메뉴 건너뛰기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뉴잉글랜드 출신 30대 여성이 아시아 여행 후 희귀 기생충에 감염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태국·일본·하와이를 3주간 여행한 A씨가 귀국 후 심각한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처음에는 단순 피로감으로 여겼으나, 발부터 시작된 타는 듯한 통증이 다리와 팔로 퍼졌다. 초기 검사에서는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두통까지 동반되며 증상이 악화됐다.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카를로스 카스티요 박사 치료팀은 정밀검사 결과 '광동주혈선충증' 감염을 확인했다. A씨의 룸메이트는 "그가 몇 시간 동안 방향 감각을 잃었다"고 전했다.

'쥐 폐선충'으로도 알려진 이 기생충은 달팽이나 민달팽이를 중간 숙주로 삼는다. 사람은 이들을 익히지 않고 섭취할 경우 감염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503 얼굴 반쪽된 방시혁에 깜짝…한경협 총회 첫 참석 랭크뉴스 2025.02.21
45502 中 한한령 해제 전망…증권사가 뽑은 최대 기대주는 [줍줍리포트] 랭크뉴스 2025.02.21
45501 한동훈이 밝힌 경력에서 ‘검사’ 뺀 이유 “법무장관 했으니까, 조선제일검 소문 있었고” 랭크뉴스 2025.02.21
45500 메리츠 조정호 회장, 주식 재산만 12조 원…1위 이재용은 13조 원 랭크뉴스 2025.02.21
45499 北서 요양한 러 부상병 "기대한 치료 못받아…시설은 괜찮은 편" 랭크뉴스 2025.02.21
45498 [단독] 윤석열 관저 봉쇄령에 이광우 “미친 x들 다 때려잡는다” 랭크뉴스 2025.02.21
45497 베이조스 글에 발칵…'英 영화 자존심' 007 시리즈에 무슨일 랭크뉴스 2025.02.21
45496 '10대와 강제 성관계' 혐의 볼리비아 前대통령 4선 도전 선언 랭크뉴스 2025.02.21
45495 올해도 등장한 '日다케시마 카레'…서경덕 "한심할 따름" 랭크뉴스 2025.02.21
45494 ‘강제 구인’ 하길래 출석했더니, “섬망증세 없었나요?” 랭크뉴스 2025.02.21
45493 명태균 측 “황금폰에 홍 시장과 카톡 대화 나눈 것 존재” 랭크뉴스 2025.02.21
45492 23개월 아기 숨진 채 발견…부모는 PC방서 게임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2.21
45491 [전쟁3년 키이우에서] "제발 살아서 돌아오길"…생환 기다리는 가족들의 눈물 랭크뉴스 2025.02.21
45490 "복제 인간 미키, 17번 죽인 이유는"… 봉준호 감독이 말하는 '미키 17' 랭크뉴스 2025.02.21
45489 김계리 회심의 미소(?) 의미는…‘홍장원 신문’ 윤 대통령 측 팀플레이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2.21
45488 "국가 위상" 운운하며‥돌연 재판정 떠난 윤 랭크뉴스 2025.02.21
45487 ‘네카오’ 한경협 합류 랭크뉴스 2025.02.21
45486 도로 주행하다 수직 이륙…미 스타트업 업체의 ‘하늘 나는 전기차’ [잇슈 SNS] 랭크뉴스 2025.02.21
45485 [샷!] 젠더 갈등에 또다시 불붙은 불매운동 랭크뉴스 2025.02.21
45484 [김정하의 시시각각] 2030 남성을 말려 비틀자고? 랭크뉴스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