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2024 MAMA AWARDS'를 위해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하고 있다. 뉴스1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한국 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에서 탈퇴했다. 이는 서태지 이후 22년 만이다.

20일 음저협 홈페이지 신탁해지자의저작물에 따르면 로제는 지난해 10월31일 신탁해지를 신청했다. 이후 3개월의 유예 기간을 거쳐 지난달 31일 계약이 종료됐다.

로제의 음저협 탈퇴는 지난 2003년 서태지가 한국 가수 최초로 음저협과 계약을 종료한 이후 22년 만이다.

글로벌하게 활동하고 있는 로제인 만큼 거대해진 해외에서의 수요에 맞춰 저작권 수익 관리의 효율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로제의 모든 저작권은 미국 퍼블리셔가 관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로제와 계약을 맺고 있는 애틀랜틱 레코드가 로제의 저작권 수입을 관리하게 된다.

로제는 지난해 10월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발표한 ‘아파트’(APT.)가 전세계적으로 크게 흥행하며 국제 무대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453 키이스트 인수한 청담인베, 초록뱀 원영식 ‘파킹 매매’ 이야기 나오는 이유 랭크뉴스 2025.02.21
45452 연예인 따라 투자 NFT 헐값 되니 ‘날 두고 가시나’ 랭크뉴스 2025.02.21
45451 "도와주면 장관직 준다"‥김 여사 '자리'까지? 랭크뉴스 2025.02.21
45450 [절세의神] 가족법인 만들어 아파트 샀더니 취득세 ‘폭탄’… 투자 방법 따로 있다 랭크뉴스 2025.02.21
45449 우울증-공격성 관련 없는데… ‘김하늘양 사건’ 낙인 찍는 사회 랭크뉴스 2025.02.21
45448 [바이블시론] 약한 자의 가장 강한 무기 랭크뉴스 2025.02.21
45447 "위약금 물어줄 테니 그만두라"던 부친도 이젠 "우리 중전마마" 랭크뉴스 2025.02.21
45446 [속보] 금값, 안전자산 수요에 최고가…한때 온스당 2950달러선 랭크뉴스 2025.02.21
45445 [속보] 금값, 안전자산 수요에 최고가…한때 온스당 2,950달러선 랭크뉴스 2025.02.21
45444 “해외 직구로 USB 사서 꽂았더니 악성코드 실행”… 중국발 개인정보 유출·해킹에 속수무책 랭크뉴스 2025.02.21
45443 트럼프, 우크라 때리고 친러 행보 왜? "대중 포위망 형성" 랭크뉴스 2025.02.21
45442 잃어버린 이집트 18왕조 ‘마지막 무덤’ 찾았다 랭크뉴스 2025.02.21
45441 서울 대학가 월세 천정부지…‘무거운 짐’ 싸는 학생들 랭크뉴스 2025.02.21
45440 홍장원 "메모시켜 천만다행"‥윤 "메모는 공작" 랭크뉴스 2025.02.21
45439 '아스팔트 목사' 전광훈, '주사파 척결' 윤석열… 어떻게 한배 탔나 랭크뉴스 2025.02.21
45438 윤 탄핵 25일 최종 변론‥3월 초중순 선고 전망 랭크뉴스 2025.02.21
45437 생후 3일 만에 납치된 아기... 추억할 사진 한 장 없이 40년이 흘렀다 [세계의 콜드케이스] 랭크뉴스 2025.02.21
45436 트럼프, 캐나다총리에 "트뤼도 주지사…美주지사회의 오면 환영"(종합) 랭크뉴스 2025.02.21
45435 혼잡통행료 없애고 "왕 만세" 자화자찬... 트럼프 '포퓰리즘' 드라이브 랭크뉴스 2025.02.21
45434 벽 밀자 나타난 ‘비밀의 방’에 샤넬·루이뷔통 가득했다 랭크뉴스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