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열린 자신의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나란히 심판정에 있는 모습이 국가 위상에 좋지 않다는 이유로 심판정에서 퇴청했다.

윤 대통령의 대리인 윤갑근 변호사는 2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서 "윤 대통령이 '대통령과 총리가 같은 심판정에 앉아 있고, 총리가 증언하는 걸 대통령이 지켜보는 것이 좋지 않고 국가위상에도 좋지 않다'고 해서 양해를 구하고 퇴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변호인과 상의하고 퇴청했는데 이점 양해해달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탄핵심판에 출석했다가 한 총리에 대한 증인 신문이 이뤄지기 전 심판정을 떠났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215 연세대·서울대 이어 고려대서도 '尹 탄핵' 찬반 시위 랭크뉴스 2025.02.20
45214 "대통령님 왜 자꾸 그러십니까" 尹 언성 높이자 덩달아 '벌컥'? 랭크뉴스 2025.02.20
45213 [단독] 현대차·美GM '생산 동맹’ 체결…트럼프 관세 피한다 랭크뉴스 2025.02.20
45212 이복현 “공매도, 불법 99% 잡는다”고 하지만 “성긴 그물” 지적도 랭크뉴스 2025.02.20
45211 [단독] 여인형 “계엄, SNS 때문에 안돼” 김용현 “그만하라” 버럭 랭크뉴스 2025.02.20
45210 [속보] ‘쯔양 공갈 혐의’ 유튜버 구제역, 1심 징역 3년 랭크뉴스 2025.02.20
45209 [속보] 최상목 대행 “반도체법 꼭 필요…근로시간 특례 포함돼야” 랭크뉴스 2025.02.20
45208 ‘쯔양 협박’ 구제역 1심서 징역 3년…법정 구속 랭크뉴스 2025.02.20
45207 한덕수 "尹 이틀뒤 행사 참석 요청…'반나절 해제' 듣지 못해" 랭크뉴스 2025.02.20
45206 [속보]한덕수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 형식적·실체적 흠결” 랭크뉴스 2025.02.20
45205 한덕수 “계엄 선포, 국무위원 모두 만류했다” 랭크뉴스 2025.02.20
45204 음주운전 직원 징계커녕 승진시킨 코레일… 감사원 “적정 조치해야” 랭크뉴스 2025.02.20
45203 부모 PC방서 게임하는 사이… 23개월 아기 혼자 집에서 숨져 랭크뉴스 2025.02.20
45202 [속보] 한덕수 "尹으로부터 '계엄 반나절이면 해제될 것' 들은 적 없어" 랭크뉴스 2025.02.20
45201 尹 내란 수괴 혐의 재판장 유임... 이재명 대장동 재판부는 교체 랭크뉴스 2025.02.20
45200 [속보]홍장원, 尹탄핵심판 출석…"메모 실물 갖고 왔다" 랭크뉴스 2025.02.20
45199 한덕수 “비상계엄 당일 국무회의, 형식적·실체적 흠결 있었다” 랭크뉴스 2025.02.20
45198 與, 홍장원 동선 CCTV 공개…"체포명단 진술, 사실과 다르다" 랭크뉴스 2025.02.20
45197 [속보] 한덕수 “통상의 국무회의와 달랐고 형식적·실체적 흠결 있었다고 생각” 랭크뉴스 2025.02.20
45196 한덕수 “비상계엄 당일 국무회의, 통상적인 회의와 달랐다…흠결 존재” 랭크뉴스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