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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8차 변론에 출석해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 출석했으나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증인신문이 시작되기 전 퇴정했다.

이날 오후 3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출석한 윤 대통령은 오후 3시 5분쯤 대리인인 정상명 변호사와 귓속말을 한 뒤 이석해 심판정을 떠났다.

윤 대통령이 한 총리 증인신문 시작 전 심판정을 빠져나가면서 두 사람이 대면하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서울구치소로 복귀하지 않은 채 대기실에서 재판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차 변론에서는 한 총리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어진다. 한 총리 증인신문에 이어 오후 5시 홍 전 차장, 오후 7시에는 조 청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열린다.

윤 대통령은 이날 변론에 앞서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첫 번째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했다. 공판준비기일과 구속취소 심문을 마친 윤 대통령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이동해 10차 변론에 출석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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