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위반
논란 일자 “부주의…사과”
LP가스통 옆에서 닭 튀김 요리하는 장면. 연합뉴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실내에 있는 액화석유가스(LPG) 가스통 옆에서 요리를 했다가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다.

충남 예산군은 더본코리아에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위반으로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2일 국민신문고에 “백 대표가 실내에서 LP 가스통을 가까이 두고 화구에서 요리해 액화석유가스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민원 2건이 접수됐다.

지난해 5월 백 대표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그가 예산에 있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주방에서 닭을 튀기는 장면이 나온다. 닭을 튀기는 곳 바로 옆에는 LP 가스통 2개가 있었다.

관련 법에 따르면 LP 가스통은 실내에 두면 안 되며 환기가 잘 되는 옥외에 두도록 돼 있다.

민원을 접수한 군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 현장을 방문했지만, 이미 LP 가스통은 치워져 있는 상태였다.

군 관계자는 “영상에 해당 장면이 남아있고 더본코리아 측이 인정하는 점 등을 토대로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136 토지거래허가 해제하자…강남3구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랭크뉴스 2025.02.20
45135 “곧 석방 소식 들릴 것”…윤석열 지지자 300명 중앙지법에 우르르 랭크뉴스 2025.02.20
45134 한동훈 “尹, 국회 해산할 수 있었는데 안 했다 말해” 랭크뉴스 2025.02.20
45133 서울대 합격하고도 안 간 234명 어디로?… "의대 중복 합격 추정" 랭크뉴스 2025.02.20
45132 "기차표 왜 이리 없나" 했더니…고객 5명이 29억어치 티켓 '샀다가 취소' 랭크뉴스 2025.02.20
45131 '윤 대통령 방어권 보장' 놓고 인권위 설전‥안창호 "우국충정" 랭크뉴스 2025.02.20
45130 노벨상 경제학자 "한국 봐라‥남성이 집안일 덜하면 출산율 낮아" 랭크뉴스 2025.02.20
45129 중학생과 성관계한 군인…그날 모텔서 잡힌 이유 알고보니 랭크뉴스 2025.02.20
45128 "내란 공모" vs "공부나 제대로"…인권위, 거센 후폭풍 랭크뉴스 2025.02.20
45127 한화오션, 200번째 LNG 운반선 인도…“세계 최초” 랭크뉴스 2025.02.20
45126 윤석열 첫 형사재판 13분 만에 끝…“공소사실 인정 여부 말 못해” 랭크뉴스 2025.02.20
45125 尹측 "구속만료 후 위법기소" vs 검찰 "유효기간 내 적법기소" 랭크뉴스 2025.02.20
45124 “사용 목적에 맞게 활용 가능”…기아, 브랜드 첫 PBV ‘더 기아 PV5’ 외장 디자인 공개 랭크뉴스 2025.02.20
45123 “초고령사회의 역습” 노인장기요양급여 역대 또 최대치 랭크뉴스 2025.02.20
45122 정권교체 49%·정권재창출 40%…이재명 31%·김문수 10%[NBS조사](종합) 랭크뉴스 2025.02.20
45121 “윤 대통령 구속 무효”···서울중앙지법 앞으로 몰려든 윤 지지자들 랭크뉴스 2025.02.20
45120 '내란 수괴 혐의' 尹 첫 재판 70분만에 종료... 尹 발언은 없어 랭크뉴스 2025.02.20
45119 尹측 “구속기간 ‘시간’으로 따져야”…檢 “‘날’로 계산이 원칙” 랭크뉴스 2025.02.20
45118 아내 살해 후 두 달간 시신 숨긴 남편‥살해 이전에도 가정폭력 신고 랭크뉴스 2025.02.20
45117 샤넬·루이뷔통 쏟아졌다…벽 밀자 드러난 '비밀의 방' 정체 랭크뉴스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