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좌직원이 20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707 특임단의 흑복을 입고 당시 소지했던 체포용 케이블타이보여 주고 있다. 김현태 707특임단장은 플라스틱 수갑이 국회 문 봉쇄용이라고 주쟝했다. 박민규 선임기자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 20일 체포용 케이블타이를 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현태 707특임단장이 헌법재판소에서 케이블타이는 국회의 문을 걸어 잠그기 위한 목적이라는 주장에 대한 반박이었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707 특임단이 소지했던 체포용 케이블타이을 시연하고 있다. 2025.2.20 박민규 선임기자


박 의원은 이날 국회 국방위에서 정부가 발의한 ‘군복 및 군용장구의 단속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반대 토론자로 나섰다. 박 의원은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에 “수도방위사령관을 하셨으니 군용장구에 대해 잘 알고 계실 것”이라며 “김현태 707특임단장이 헌법재판소와 국방위에서 군용장구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좌직원이 20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707 특임단의 흑복을 입고 당시 소지했던 체포용 케이블타이보여 주고 있다. 김현태 707특임단장은 플라스틱 수갑이 국회 문 봉쇄용이라고 주쟝했다. 박민규 선임기자


박 의원은 707특임단 흑복을 갖춰 입은 보좌진이 준비한 케이블타이를 들어 올리면서 “김 단장은 지난 6일 헌재에 출석해 국회에 가져갔던 케이블타이는 사람 묶는 용도가 절대 아니고 문을 봉쇄하는 용도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코브라 케이블타이가 문을 잠그는 용도냐”라며 “헌재를 능멸하고 이렇게 마구잡이로 해도 되는 거냐”고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707 특임단이 소지했던 체포용 케이블타이을 시연하며 김현태 707특임단장이 주장한 국회 문울 봉쇄할 목적에 대해 반박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김현태 707특임단장은 지난해 12월 9일과 10일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케이블 타이는 인원 포박용이었다고 증언했다가 지난 6일 헌재에선 “문을 잠그는 용도였다”고 바꿔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178 23개월 아기 숨진 채 발견…30대 부모 PC방서 게임 랭크뉴스 2025.02.20
45177 [속보] 한덕수 "12·3 계엄 찬성한 국무위원 없어... 모두 걱정·만류" 랭크뉴스 2025.02.20
45176 [속보] 한덕수 “비상계엄 모두 만류…제 기억에 찬성한 사람 없어” 랭크뉴스 2025.02.20
45175 중국산 가전 개인정보 유출 논란에… 中 로보락 “서버 美에 있어, 고객동의 받아” 랭크뉴스 2025.02.20
45174 법원 “김용현 전 국방장관 구속 그대로 유지” 결정 랭크뉴스 2025.02.20
45173 [속보] 법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구속취소 신청 기각 랭크뉴스 2025.02.20
45172 보훈장관 "김구 선생 국적은 명백한 한국‥정부 공식 입장" 랭크뉴스 2025.02.20
45171 [속보] 한덕수 "계엄 전 대통령실 방문, 尹이 누구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해" 랭크뉴스 2025.02.20
45170 [속보] 법원, 김용현 전 국방장관 구속취소 청구 기각 랭크뉴스 2025.02.20
45169 X, 머스크 인수 후 기업 가치 70% 증발… 트럼프 덕에 살아나나 랭크뉴스 2025.02.20
45168 [속보] 헌재 출석한 尹, 한덕수 신문 시작 전 심판정 떠났다 랭크뉴스 2025.02.20
45167 尹, 탄핵 변론 시작 후 5분 만에 자리 떠나 랭크뉴스 2025.02.20
45166 [속보]윤석열, 4분 만에 탄핵심판 또 중도 퇴정···형사재판에서는 ‘침묵’ 랭크뉴스 2025.02.20
45165 ‘인당 최대 86만원’ 지급… 총선 앞두고 2조 지원금 뿌리는 ‘이 나라’ 랭크뉴스 2025.02.20
45164 [속보] 윤 대통령 10차 변론 참석했다 5분 만에 퇴정 랭크뉴스 2025.02.20
45163 "역시 '삼성맨' 다르긴 다르구나"…지난해 '평균 연봉' 얼마인지 봤더니 랭크뉴스 2025.02.20
45162 23개월 아기 홀로 숨진 채 발견…부모는 PC방에 있었다 랭크뉴스 2025.02.20
45161 탄핵 심판 10차 변론 시작…윤 대통령, 변론 시작 직후 퇴정 랭크뉴스 2025.02.20
45160 불에 타버린 대구 ‘슬램덩크’ 성지…“맴찢, 아 나의 추억이여” 랭크뉴스 2025.02.20
45159 “명태균-오세훈, 중국집·장어집서 만남…오 시장이 장소 잡아” 랭크뉴스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