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마약에 취해 택시 두 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약물 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7일 새벽 2시 50분쯤, 서울 강남의 도로에서 택시 두 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택시 한 대를 들이받고 도주하던 중 또 다른 택시와 충돌하고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고 당시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범행을 시인하고 있고,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보완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181 연인이 준 물건 받았다가 ‘마약운반책’ 돼… 신종 수법 피해 랭크뉴스 2025.02.20
45180 [속보] 한덕수 “계엄 당시 국무위원들 모두 걱정·만류” 랭크뉴스 2025.02.20
45179 “尹, 보수 생각한다면 ‘논개’ 돼야… 지금 왜장은 그 분” 랭크뉴스 2025.02.20
45178 23개월 아기 숨진 채 발견…30대 부모 PC방서 게임 랭크뉴스 2025.02.20
45177 [속보] 한덕수 "12·3 계엄 찬성한 국무위원 없어... 모두 걱정·만류" 랭크뉴스 2025.02.20
45176 [속보] 한덕수 “비상계엄 모두 만류…제 기억에 찬성한 사람 없어” 랭크뉴스 2025.02.20
45175 중국산 가전 개인정보 유출 논란에… 中 로보락 “서버 美에 있어, 고객동의 받아” 랭크뉴스 2025.02.20
45174 법원 “김용현 전 국방장관 구속 그대로 유지” 결정 랭크뉴스 2025.02.20
45173 [속보] 법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구속취소 신청 기각 랭크뉴스 2025.02.20
45172 보훈장관 "김구 선생 국적은 명백한 한국‥정부 공식 입장" 랭크뉴스 2025.02.20
45171 [속보] 한덕수 "계엄 전 대통령실 방문, 尹이 누구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해" 랭크뉴스 2025.02.20
45170 [속보] 법원, 김용현 전 국방장관 구속취소 청구 기각 랭크뉴스 2025.02.20
45169 X, 머스크 인수 후 기업 가치 70% 증발… 트럼프 덕에 살아나나 랭크뉴스 2025.02.20
45168 [속보] 헌재 출석한 尹, 한덕수 신문 시작 전 심판정 떠났다 랭크뉴스 2025.02.20
45167 尹, 탄핵 변론 시작 후 5분 만에 자리 떠나 랭크뉴스 2025.02.20
45166 [속보]윤석열, 4분 만에 탄핵심판 또 중도 퇴정···형사재판에서는 ‘침묵’ 랭크뉴스 2025.02.20
45165 ‘인당 최대 86만원’ 지급… 총선 앞두고 2조 지원금 뿌리는 ‘이 나라’ 랭크뉴스 2025.02.20
45164 [속보] 윤 대통령 10차 변론 참석했다 5분 만에 퇴정 랭크뉴스 2025.02.20
45163 "역시 '삼성맨' 다르긴 다르구나"…지난해 '평균 연봉' 얼마인지 봤더니 랭크뉴스 2025.02.20
45162 23개월 아기 홀로 숨진 채 발견…부모는 PC방에 있었다 랭크뉴스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