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현철 대유위니아 전 대표가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쿠팡과 대유위니아그룹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강은구기자 2025.1.21
수백억원의 근로자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아 직원들에게 큰 피해를 끼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이 1심에서 징역 4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박 회장과 계열사 전현직 임직원 4명은 2020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위니아전자와 위니아 근로자 800여명의 임금과 퇴직금 470여억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지난해 3월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19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 회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영우 피고인은 이 사건 회사 경영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거나 대규모 자금 지출에 관한 의사결정을 하고 임원 인사권을 행사하는 등 실질적인 사업경영담당자로 볼 수 있다”며 “각 회사 근로자들의 임금이 체불 되지 않게 노력할 책임이 있다”고 판시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189 [단독]‘6명 사망’ 반얀트리 시공사는 ‘살인미수 피의자 황제 면회’ 청탁 기업 랭크뉴스 2025.02.20
45188 [속보] 尹 측 "총리 증언 지켜보는 모습 국가 위상에 좋지 않아 퇴정" 랭크뉴스 2025.02.20
45187 ‘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 1심 징역 3년…법정구속 랭크뉴스 2025.02.20
45186 쯔양 협박 유튜버 ‘구제역’, 징역 3년 법정 구속 랭크뉴스 2025.02.20
45185 [속보] 尹 측 "尹, 대통령과 총리가 심판정에 같이 있는 것 국가 위상에 좋지 않아 퇴정" 랭크뉴스 2025.02.20
45184 [속보] 윤 대통령 측 "윤, 총리 증언 지켜보는 게 좋지 않아 퇴정" 랭크뉴스 2025.02.20
45183 [단독] 서부지법 습격 “투블럭남, 청사에 라이터 기름 뿌리고 불 붙여” 랭크뉴스 2025.02.20
45182 [속보] 尹측 "대통령, 총리 증언 보는게 좋지 않아 퇴정…양해해달라" 랭크뉴스 2025.02.20
45181 연인이 준 물건 받았다가 ‘마약운반책’ 돼… 신종 수법 피해 랭크뉴스 2025.02.20
45180 [속보] 한덕수 “계엄 당시 국무위원들 모두 걱정·만류” 랭크뉴스 2025.02.20
45179 “尹, 보수 생각한다면 ‘논개’ 돼야… 지금 왜장은 그 분” 랭크뉴스 2025.02.20
45178 23개월 아기 숨진 채 발견…30대 부모 PC방서 게임 랭크뉴스 2025.02.20
45177 [속보] 한덕수 "12·3 계엄 찬성한 국무위원 없어... 모두 걱정·만류" 랭크뉴스 2025.02.20
45176 [속보] 한덕수 “비상계엄 모두 만류…제 기억에 찬성한 사람 없어” 랭크뉴스 2025.02.20
45175 중국산 가전 개인정보 유출 논란에… 中 로보락 “서버 美에 있어, 고객동의 받아” 랭크뉴스 2025.02.20
45174 법원 “김용현 전 국방장관 구속 그대로 유지” 결정 랭크뉴스 2025.02.20
45173 [속보] 법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구속취소 신청 기각 랭크뉴스 2025.02.20
45172 보훈장관 "김구 선생 국적은 명백한 한국‥정부 공식 입장" 랭크뉴스 2025.02.20
45171 [속보] 한덕수 "계엄 전 대통령실 방문, 尹이 누구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해" 랭크뉴스 2025.02.20
45170 [속보] 법원, 김용현 전 국방장관 구속취소 청구 기각 랭크뉴스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