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부가 우크라이나군에 잡힌 북한군 포로가 “한국행을 요청할 시 전원 수용한다는 기본 원칙과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보호와 지원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에 붙잡힌 북한군 포로. /젤렌스키 대통령 X 캡처=뉴스1

외교부 당국자는 19일 “북한군은 헌법상 우리 국민이며 포로 송환 관련 개인의 자유의사 존중이 국제법과 관행에 부합할 뿐 아니라 본인의 의사에 반해 박해받을 위협이 있는 곳으로 송환돼서는 안된다고 본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이러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우크라이나 측에도 이미 전달했으며 계속 필요한 협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우크라이나군이 생포한 북한군 리모 씨는 이 날 공개된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우선 난민 신청을 해 대한민국에 갈 생각”이라며 한국행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917 트럼프 독주 어쩌나…유럽 정상들, 파리 주도로 2차 회의 랭크뉴스 2025.02.20
44916 이승환, ‘미국 입국 거짓’ 주장한 유튜버에 “내기 받겠다” 랭크뉴스 2025.02.20
44915 美 비관세 장벽도 위협… 농산물 수입 확대 압박 랭크뉴스 2025.02.20
44914 "선임·간부 이름 하루 만에 다 외워"…자대배치 한 달 만에 숨진 일병 랭크뉴스 2025.02.20
44913 AI가 뒤흔들 스마트폰 판도… 애플, 샤오미에 따라잡히나 랭크뉴스 2025.02.20
44912 노벨상 교수 "男 집안일 덜 하면 출산율 낮아…한국이 대표적" 랭크뉴스 2025.02.20
44911 권익위원장 “윤석열 발언 증언 곽종근, 공익신고자로 판단” 랭크뉴스 2025.02.20
44910 바빠진 車·제약·바이오 업계… 현지 생산 물량 늘린다 랭크뉴스 2025.02.20
44909 이재명 "합리적 보수도 우리 몫 돼야… 與, 거의 범죄집단" 랭크뉴스 2025.02.20
44908 ‘윤, 정치인 체포 지시’ 말했던 조지호, 마음 바꿔 20일 ‘10차 변론’ 증인 출석 랭크뉴스 2025.02.20
44907 사상 초유 법원 난입 한 달…‘국민저항권’ 선동 영향? 랭크뉴스 2025.02.20
44906 '반도체 핵심기술' 중국에 유출한 삼성전자 전 직원 징역 7년 랭크뉴스 2025.02.20
44905 [사설] 45년 만의 김재규 사형 재심, 실체 규명과 공정한 판단을 랭크뉴스 2025.02.20
44904 스카이데일리 “극우 ‘캡틴 아메리카’, 간첩보도 취재원 맞다” 랭크뉴스 2025.02.20
44903 6만전자 보인다…7거래일 연속 오른 코스피, 2700선 눈 앞 랭크뉴스 2025.02.20
44902 ‘박정희 저격’ 김재규, 다시 재판 열린다…사형집행 45년만 랭크뉴스 2025.02.20
44901 더 싸게 더 작게 더 많이…전기차 캐즘 탈출, 세가지 루트 뚫는다 랭크뉴스 2025.02.20
44900 푸틴, 미국과 회담에 만족…"관계 회복 첫걸음" 랭크뉴스 2025.02.20
44899 [사설] 전력망법·방폐장법 신속한 통과와 집행으로 AI 시대 대비해야 랭크뉴스 2025.02.20
44898 한덕수 탄핵심판, 변론 1회로 종결 랭크뉴스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