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노동개혁 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범보수 1위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너무 무겁고 가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우리 사회가 너무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대한민국을 매우 불행하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돼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른 여권 주자들보다 '확장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무슨 확장성을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대한민국의 가장 밑바닥 청계천 미싱 보조로 출발해 7년 이상 공장에서 생활했고,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한 2년 6개월, 2번 감옥을 갔다 왔다"며 약 3분간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김문수 장관의 발언,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894 트럼프 “자동차·반도체·의약품 25% 관세”…한국 수출 먹구름 랭크뉴스 2025.02.20
44893 "건물 전체가 날아갈 수도"…실내 가스통 옆서 '닭튀김'한 백종원, 결국 과태료 랭크뉴스 2025.02.20
44892 "한 번의 잘못도 죽창 들고 찌른다"…김새론 죽음에 정치권 쓴소리 랭크뉴스 2025.02.20
44891 尹 직접 등판, 중도층엔 역효과… “정권교체” 되레 높아져 랭크뉴스 2025.02.20
44890 “3년 만에 코스피 3000 간다”…‘방산→조선→원전→반도체’ 강세에 낙관론 확산 랭크뉴스 2025.02.20
44889 中대사 "韓 일부세력 루머 퍼뜨리고 반중감정 조장 심각 우려" 랭크뉴스 2025.02.20
44888 ‘박정희 살해’ 김재규 재심 결정…범행 동기 새로 드러날까 랭크뉴스 2025.02.20
44887 간첩단 보도 직후 "돈 줘, 취업시켜 줘"‥재작년엔 '미군 사칭' 인정 랭크뉴스 2025.02.20
44886 文정부 안보라인 "정책적 판단을 사법적 절차로 재단하는 관행 반복돼선 안 돼" 랭크뉴스 2025.02.20
44885 유엔 "우크라전 3년간 인구 4분의1 피란…200만채 부서져" 랭크뉴스 2025.02.20
44884 김석기 만난 중국대사 “한국 일부 세력, 반중감정 조장 우려” 랭크뉴스 2025.02.20
44883 [단독] “화만 냈다”…비서실장, 장관도 계엄 만류했지만 귀닫은 윤석열 랭크뉴스 2025.02.20
44882 검찰, 작년 총선 전 김건희 여사-김영선 11차례 연락 확인 랭크뉴스 2025.02.19
44881 범야권 연대 “명태균 특검으로 내란 규명”…잇따른 통합 행보 랭크뉴스 2025.02.19
44880 "선거법 2심 판결 대선 걸림돌?" 질문에, 이재명 "문제 안 된다" 랭크뉴스 2025.02.19
44879 '삼행시' 전세사기범은 '삼남매'‥오산 넘어 서울 강남도 피해 속출 랭크뉴스 2025.02.19
44878 “트럼프, 러시아가 만든 ‘허위 정보’ 속에 살아”…젤렌스키는 작심 비판 랭크뉴스 2025.02.19
44877 '선거법 2심 낙관' 이재명 "대통령 되면 진행 중인 재판 정지된다는 게 다수설" 랭크뉴스 2025.02.19
44876 '박정희 살해' 김재규, 45년 만 재심‥"대통령도 민주주의 지켜야" 랭크뉴스 2025.02.19
44875 李 "與, 거의 범죄집단…건전·합리적 보수도 우리 몫 돼야"(종합) 랭크뉴스 20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