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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뷰티 수요 증가···고품질·소용량 상품 출시
더마비, 리얼베리어 등 인기 브랜드와 협업
휴대성 강화한 파우치 타입으로 활용도 ↑
1월 화장품 매출 전년 대비 29.2% 성장
모델이 편의점 GS25에서 소용량 화장품을 들고 있다. 사진 제공=GS리테일

[서울경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고품질 소용량 기초화장품·목욕용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워시 30㎖,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 30㎖, 리얼베리어 크림 라이트 10㎖로 가격은 3000원이다. 안전한 성분에 보습력과 휴대성이 뛰어나 일상생활에선 물론 야외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점이 특징이다.

지난달 GS25의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9.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초 화장품이 지속해 인기를 끄는 가운데 화장품 구매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는 추세가 반영됐다.

GS25는 편의점 화장품이 신규 고객 유입과 매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한다. 이에 GS25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가성비 뛰어난 화장품 수요가 지속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 중이다. 아크네스, 듀이트리, 메디힐 등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가성비와 제품력을 모두 만족시키는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류주희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MD(상품기획자)는 “피부 면역의 중요성을 인식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가 건강한 피부 관리의 시작인 기초화장품에 관심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 이들을 겨냥한 상품을 지속해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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