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의왕=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 앞에서 일반 면회객과 윤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 참가자가 서로 싸우다가 형사입건됐다.

의왕경찰서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의왕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와 70대 남성 B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전날 오후 5시께 의왕시 포일동 서울구치소 앞에서 서로를 때리고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지인 면회를 위해 구치소를 찾은 A씨가 전화 통화를 하면서 B씨가 참가한 집회 현장을 지나가던 중 "시끄러워서 통화를 할 수가 없다"는 식으로 말하자 B씨가 화를 내며 들고 있던 태극기로 A씨를 여러 차례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A씨도 이에 맞서 B씨를 밀치는 등 맞대응했다가 함께 입건됐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266 '尹 체포 저지' 김성훈 경호차장 향한 3번째 구속영장… 검찰이 또 기각 랭크뉴스 2025.02.18
44265 삼성전자, 신임이사 3명 모두 '반도체 전문가'…이재용 복귀 무산 랭크뉴스 2025.02.18
44264 대학 붙었는데 황당한 '입학 취소'…이튿날 학원 동료의 실토 랭크뉴스 2025.02.18
44263 ‘트럼프 관세’ 피해기업에 보험료 깎고 바우처 지급···정부, 지원책 발표 랭크뉴스 2025.02.18
44262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또 검찰 기각…경찰 내부 “권한 남용·수사 개입” 랭크뉴스 2025.02.18
44261 “대통령이 굉장히 다급하다 느껴” 조지호 진술 공개되자 ‘항의성 퇴장’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2.18
44260 검찰, ‘尹 체포 저지’ 김성훈 구속영장 3번째 기각 랭크뉴스 2025.02.18
44259 남 짓밟고 벼랑 내몰아도 소액 벌금…끝없는 '악플 잔혹사' 랭크뉴스 2025.02.18
44258 다단계 20억 빚지고…"남편 홀로 못키울까봐" 자녀 둘 죽이려한 母 랭크뉴스 2025.02.18
44257 [속보] 검찰, 3번째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반려 랭크뉴스 2025.02.18
44256 "택시가 이상한 데로 가, 무서워" 뛰어내려 숨진 대학생…기사 '무죄 확정', 왜? 랭크뉴스 2025.02.18
44255 미·러, 사우디서 우크라전 종전 협상 시작 랭크뉴스 2025.02.18
44254 김종대 “윤석열, 합참 결심지원실 나올 때 술 냄새 났다는 증언” 주장 랭크뉴스 2025.02.18
44253 인권위, 문상호·여인형 등 계엄 장성들 긴급구제 각하 랭크뉴스 2025.02.18
44252 “대리처방이 당연…너무 무섭다” 의료대란 1년…간호사들의 절규 랭크뉴스 2025.02.18
44251 [속보] 미·러, 사우디서 우크라전 종전협상 시작<로이터> 랭크뉴스 2025.02.18
44250 [속보] 로이터 "미·러, 사우디서 우크라전 종전협상 시작" 랭크뉴스 2025.02.18
44249 중국산 디지털 도어록 주의보…“화재 시 문 안 열리고 폭발” 랭크뉴스 2025.02.18
44248 김하늘 사건 수사팀, 계획 범행 정황 확보…"의미있는 자료있다" 랭크뉴스 2025.02.18
44247 '마약 투약' 유아인 2심 징역형 집유로 감형…구속에서 석방(종합) 랭크뉴스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