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이 오는 20일로 예정된 가운데 윤 대통령 측이 신청한 변론기일 변경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론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오늘 취재진과 만나 "윤 대통령 측이 형사재판 등 이유로 기일변경 신청을 한 것에 대한 결론을 재판부로부터 아직 전달받은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결정이 언제 날 예정인지도 전달받은 것이 없다"며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내일 9차 변론기일 때 재판부가 말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피청구인 본인이 변론기일에 출석할 의무는 없다"며 "만약 윤 대통령이 불출석한 상태로 20일에 변론기일이 진행되더라도 증인이 아니기 때문에 재판 진행에 변동이 생기지는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직까지 윤 대통령 측이 변론기일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는 밝히지 않았고, 한덕수 국무총리, 홍장원 전 국정원1차장, 조지호 경찰청장도 증인 신문 불출석 사유서를 내지 않았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 측은 20일에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의 첫 공판준비기일과 구속취소신청에 대한 심문도 예정돼 있어 탄핵심판과 병행하기 힘들다며 기일변경을 신청한 바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153 "중국산 디지털 도어록, 불나면 잠기거나 고온에 폭발하기도" 랭크뉴스 2025.02.18
44152 더본코리아, ‘빽햄’ 자사몰 판매 중단 랭크뉴스 2025.02.18
44151 멕시코, 美 방문해 트럼프 행정부와 협상 본격화 랭크뉴스 2025.02.18
44150 [단독] 초등생 살해 교사, 급여 챙기려? 인사 규정 어기고 방학 때 조기 복직 랭크뉴스 2025.02.18
44149 ‘명태균-오세훈-김모씨’ 3자 만남 보도에…오세훈 “새빨간 거짓말” 랭크뉴스 2025.02.18
44148 반도체 세액공제 5%p 높인 ‘K칩스법’ 기재위 통과 랭크뉴스 2025.02.18
44147 부활한 30대 ‘영끌’에 지난해 가계빚 1927조, 또 역대 최대 랭크뉴스 2025.02.18
44146 이선균 대사로 김새론 애도한 이기인…"죽창은 정의 아냐" 일침 랭크뉴스 2025.02.18
44145 눈밭 활주로 착륙중 여객기 뒤집혀 18명 부상…"사망 0명 기적"(종합) 랭크뉴스 2025.02.18
44144 3월 31일 공매도 전면 재개…무차입 공매도 방지 조치 의무화 랭크뉴스 2025.02.18
44143 검찰, '비상계엄 관여 의혹' 국방부 사무실 등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2.18
44142 [속보] 검찰 특수본, 국방부 국회협력단 압수수색…‘내란 동조’ 의혹 랭크뉴스 2025.02.18
44141 [속보] 검찰 특수본, ‘내란 관여 의혹’ 국방부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2.18
44140 "진실 근접해" 여권 호들갑‥이미 헌재서 다 정리됐는데 랭크뉴스 2025.02.18
44139 [속보] 경찰, 이상민 전 장관, 소방청장 자택·집무실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2.18
44138 K-칩스법 국회 기재위 통과…대기업 20%·중소기업 30% 세액공제 랭크뉴스 2025.02.18
44137 [2보] 검찰, 국방부 국회협력단장 사무실·자택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2.18
44136 전남친 USB에 성관계 몰카 수백개…기막힌 소유권 전쟁, 왜 랭크뉴스 2025.02.18
44135 시진핑 소집 회의 뭐길래…회장 불참한 바이두 주가 3.5조 폭락 랭크뉴스 2025.02.18
44134 서울구치소 앞서 태극기로 면회객 때리고 밀친 윤석열 지지자 랭크뉴스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