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딥시크. 한국일보 자료사진


민감한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해 논란이 됐던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 다운로드가 차단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딥시크 앱의 국내 서비스가 15일 오후 6시부터 잠정 중단됐다"며 "국내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개선·보완이 이뤄진 후 서비스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이용자들은 당분간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구글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딥시크 신규 다운로드를 할 수 없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딥시크가 서비스를 시정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된다고 보고, 추가적인 우려 확산을 막기 위해 우선 서비스 잠정 중단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이는 앞서 정부가 공공 부문에서 딥시크 사용을 삼가도록 권고한 것보다 더 적극적인 조치다. 이미 이탈리아 정부는 딥시크 사용에 따른 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자 앱마켓에서 다운로드를 차단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076 '中 국적 의대 프리패스' '화교 얼집 0순위'… '혐중' 키우는 맞춤형 '가짜뉴스' 랭크뉴스 2025.02.18
44075 김경수 “유승민·심상정, 입각 검토만… 정중히 사과” 랭크뉴스 2025.02.18
44074 면접관이 "춤춰봐라"…아나운서 뽑는 자리서 '아이돌 음악' 튼 강북구청 결국 랭크뉴스 2025.02.18
44073 20대 다운증후군 청년, 3명에 새 삶 주고 하늘로 랭크뉴스 2025.02.18
44072 ‘경로우대’ 부정 승차 걸리자…지폐 던지고 역무원 폭행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2.18
44071 김경수 "유승민·심상정 입각 제안 없었다‥발언 정중히 사과" 랭크뉴스 2025.02.18
44070 [단독]김용현 측, 곽종근 등 동의 없이 인권위 구제 신청했다···문상호는 조사 거부 랭크뉴스 2025.02.18
44069 삼성전자, 3조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랭크뉴스 2025.02.18
44068 "어떻게 이런 짓을"…'미공개 정보' 오너는 1500억 돈방석, 주주는 피눈물 [이런 국장 저런 주식] 랭크뉴스 2025.02.18
44067 ‘핫플’도 못 피한 경기 불황, ‘꼬마빌딩 투자’ 성공 공식 깨지나[불황의 시그널③] 랭크뉴스 2025.02.18
44066 새해에도 '면플레이션'…서울 자장면 한 그릇 평균 7천500원으로 랭크뉴스 2025.02.18
44065 지방흡입 중 숨진 '홍콩 재벌 3세'…강남 병원 발칵,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2.18
44064 10살 아들 앞에서 반려견 2층 창밖으로 던진 부부 내사 랭크뉴스 2025.02.18
44063 백종원 "마진 제로" 토로했지만…'빽햄' 결국 자사몰 판매 중단 랭크뉴스 2025.02.18
44062 캐나다 토론토 공항서 여객기 뒤집힌 채 착륙…최소 15명 부상 랭크뉴스 2025.02.18
44061 머스크 반감 때문?… 미국서 중고 테슬라 매물 급증 랭크뉴스 2025.02.18
44060 서울 짜장면 가격 7500원대 진입…10년 사이에 65% 상승 랭크뉴스 2025.02.18
44059 공주처럼 자랐는데… 왕따 트라우마로 20년째 괴로워요 [정우열의 회복] 랭크뉴스 2025.02.18
44058 “정치하는 머스크, 꼴보기 싫어”...테슬라 오너리스크 직면? 랭크뉴스 2025.02.18
44057 [투자노트] 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美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까 랭크뉴스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