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동연, 좋은 사람이지만 가능성 없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NJZ로 팀 명을 바꾼 뉴진스의 외국인 멤버인 하니의 예술흥행(E-6) 비자 만료와 관련해 김석우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표가 만에 하나 출마 못 하면 김동연 지사가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재명 대표가 안 된다면 저도 출마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16일 광주에서 지역 언론사 편집·보도국장과 간담회를 하고 “호남 발전을 위해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고 이재명 대표가 대선 승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은 진영싸움이어서 50대 49 박빙의 승부로 호남이 가장 중요하다”며 “호남에서 (지지율이) 90% 이상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 대표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 기사의 의미는 대단하다. 밝힐 수 없지만 미국 유력 인사도 이 대표의 대미 관계 등의 능력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조기 대선 국면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김부겸 전 총리, 김경수 전 의원, 김두관 전 장관, 김동연 지사는 좋은 사람이지만 가능성 없다. 이낙연 전 총리는 논외”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429 교육공동체 신뢰 해치지 않게 ‘하늘이법’ 신중해야 [왜냐면] 랭크뉴스 2025.02.19
44428 이낙연 "작년 5월 계엄설 들어, 민주당도 그때 안 듯" [강찬호의 뉴스메이커] 랭크뉴스 2025.02.19
44427 미·러, 우크라 종전 첫단추…4시간반 탐색전, 가속페달 예고 랭크뉴스 2025.02.19
44426 [사설] 쏟아지는 김건희 여사 국정 개입 의혹, 진상 규명 철저히 랭크뉴스 2025.02.19
44425 트럼프 보란 듯… 美 제재 뚫은 화웨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전격 복귀 랭크뉴스 2025.02.19
44424 한미약품家 분쟁 1년 만에 완전 종식…임종훈 전 대표 지분 2.81% 매각[시그널] 랭크뉴스 2025.02.19
44423 “딥시크가 중국에 넘긴 정보는 120만 건”…처벌 불가피? 랭크뉴스 2025.02.19
44422 이재명 “민주당은 중도보수…‘우클릭’ 아니라 원래 자리” 랭크뉴스 2025.02.19
44421 이하늬, 이번엔 65억 건물 매입 의혹…"모든 절차 적법했다" 해명 랭크뉴스 2025.02.19
44420 러 외무 "美, 러 입장 이해하기 시작…유용한 협상했다" 랭크뉴스 2025.02.19
44419 관세 피해 ‘유턴’ 하면 보조금…“변죽 대책” 불만도 랭크뉴스 2025.02.19
44418 민주당, ‘김건희 돈봉투’ 목격자 증언 공개…“명태균이 보여줬다” 랭크뉴스 2025.02.18
44417 “30년 월급 모아 집 한 채?”… 대학 새내기 금융교육 현장 가보니 랭크뉴스 2025.02.18
44416 [단독] 여인형 "노상원이 계엄 조력자"‥'노상원 수첩' 실제 추진됐나 랭크뉴스 2025.02.18
44415 '불법대출' 상상인 유준원, 4년 7개월 재판받고 징역 4년 나왔다 랭크뉴스 2025.02.18
44414 尹 탄핵심판서 '尹 체포 지시' 군경 진술 조서 무더기 공개 랭크뉴스 2025.02.18
44413 "네 입학 취소했어"…대학 합격했는데 '날벼락', 뜻밖의 범인 정체는 랭크뉴스 2025.02.18
44412 이재명 “민주당, 중도 보수 맡아야… 우클릭은 프레임” 랭크뉴스 2025.02.18
44411 제주에서 '전설의 심해어' 183㎝ 초대형 돗돔, 낚시로 잡혀 랭크뉴스 2025.02.18
44410 미·러 "우크라 분쟁 종식 고위급 협상팀 구성 합의" 랭크뉴스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