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금전 문제로 부모 집에 불을 지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인 15일 오후 4시쯤 인천 계양구 부모 집 1층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부모는 미리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1층 상가가 불에 타는 등 피해를 입었다.

A씨는 부모가 동생에게만 재산을 물려줄 것으로 생각해 돈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방화 후 차를 타고 김포 자택으로 도주했으나, 4시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328 막바지 향한 대통령 탄핵심판, 국회 측 ‘계엄 위법성’ 굳히기 랭크뉴스 2025.02.18
44327 비명계 총집결… 김부겸 “개딸, ‘수박’ 표현 자제해야” 랭크뉴스 2025.02.18
44326 공수처, 손준성 '압수수색 일부 위법'에 불복…다시 대법원으로 랭크뉴스 2025.02.18
44325 "이건 무조건 한국산으로 사야 돼"…출산율 높은 '이곳'서 K-분유 열풍 랭크뉴스 2025.02.18
44324 김성태 “간신을 간신이라 했더니 이철규한테 고소장 날아와” 랭크뉴스 2025.02.18
44323 서울경찰청장 대리 "계엄은 잘못된 조치…관여한 바 없어"(종합) 랭크뉴스 2025.02.18
44322 소방청장 "이상민 前 장관, '단전·단수' 지시 명확하지 않았다" 랭크뉴스 2025.02.18
44321 [단독] 이진우, 尹 전화 전후 국회협력단장에 길 안내 7차례 요청했다 랭크뉴스 2025.02.18
44320 김성훈 구속영장 세 번째 퇴짜…“증거인멸 우려 없다”는 검찰 랭크뉴스 2025.02.18
44319 설리·구하라·이선균·김새론... 연예인 죽음 내몬 악플·악성 보도 막아야 랭크뉴스 2025.02.18
44318 헌재 ‘속도전’에 윤석열 ‘지연 전략’ 와르르…이르면 3월 중순 선고 랭크뉴스 2025.02.18
44317 "체포 지시" 조서 공개에 尹측 퇴장…막판까지 헌재 공정성 공방 랭크뉴스 2025.02.18
44316 버터 맥주엔 버터 없었다…어반자카파 박용인, 1심 징역형 집유 랭크뉴스 2025.02.18
44315 [단독] '지방 악성 미분양' LH가 떠안는다 랭크뉴스 2025.02.18
44314 [단독] 탄핵 남발한 국회, 작년 헌법소송비용 ‘4억’… 전년比 41%↑ 랭크뉴스 2025.02.18
44313 “세월호 유가족 징하다” 막말한 차명진,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랭크뉴스 2025.02.18
44312 ‘주 52시간 예외’ 평행선 달리는 여야… 반도체 특별법 공전 랭크뉴스 2025.02.18
44311 '서부지법 폭동' 63명, 다음 달부터 첫 재판‥황교안 등 변호 랭크뉴스 2025.02.18
44310 ‘극우 카톡방’ 5곳 잠입 취재해보니…“명찰 없는 경찰, 중국인” “탄핵 죽음으로 막자” 선동 만연 랭크뉴스 2025.02.18
44309 정보사, 계엄 전날 경찰 신원조회권 확보…신속체포 준비했나 랭크뉴스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