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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수도 뉴델리 기차역에서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18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시각 16일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전날인 15일 오후 8시쯤 뉴델리 기차역 플랫폼에서 북부 프리야그리지행 기차를 타려는 승객들이 몰렸고 압사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당국은 이번 사고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1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중엔 어린이 3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프라야그라지에서는 지난달 13일부터 세계 최대 종교 축제로 꼽히는 힌두 축제 ‘쿰브 멜라’가 열리고 있습니다.

프라야그라지는 힌두교가 신성시하는 갠지스강과 야무나강 등이 합류하는 곳으로 사람들은 이 강에 몸을 담그고 죄를 씻어내는 의식을 치릅니다.

이번 축제에 순례객 4억 5천만 명 순례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지난달 29일에는 강에 몸을 담그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30명 이상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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