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대표직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병주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머지않아 찾아뵙겠다”며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지 두 달 만에 정치 복귀를 시사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두 달 동안 많은 분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책을 한 권 쓰고 있다”며 “아직 춥다. 감기 조심하시라”라고 적었다.

한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16일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잠행을 이어왔다. 같은달 무안 제주항공 참사 관련 위로 메시지를 낸 게 유일했다.

친한(친한동훈)계 인사들은 한 전 대표가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쯤 정치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전망해왔다.

지난 설 연휴 기간 한 전 대표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유인태 전 민주당 의원 등 원로 인사를 만나 정치 행보에 관한 조언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039 건보료 소득정산제 도입했더니…고소득 가입자 꼼수 감면 '뚝' 랭크뉴스 2025.02.18
44038 부자되려면…"30대는 몸·40대는 머리·50대는 '이것'을 써라" 랭크뉴스 2025.02.18
44037 천정부지 집값에…경기도로 '脫서울 매수' 2년새 86% 급증 랭크뉴스 2025.02.18
44036 안전자산 전성시대…골드바 막히자 달러예금 급증 랭크뉴스 2025.02.18
44035 캐나나 토론토 공항서 美 여객기 착륙 중 뒤집혀… 최소 15명 부상 랭크뉴스 2025.02.18
44034 美 관세 비상 현대차, 현지 생산은 노조 반발이 변수 랭크뉴스 2025.02.18
44033 작년 ‘배당금 1위’ 삼성 이재용 회장, 3465억원 수령…228억원 늘어 랭크뉴스 2025.02.18
44032 北, ‘비핵화 명시’ 한미일 공동성명 비난 “불가능한 비현실적 꿈” 랭크뉴스 2025.02.18
44031 눈 쌓인 캐나다 토론토 공항서 여객기 착륙 중 ‘전복’ 랭크뉴스 2025.02.18
44030 ‘상속세 완화’ 이재명 “세상 바뀌었는데 안 바꾸면 바보” 랭크뉴스 2025.02.18
44029 '나이 드니까 시간이 더 빨리 가네' 이 말 진짜였다…"80대는 1년이 체감 4.6일" 랭크뉴스 2025.02.18
44028 [전쟁3년 키이우에서] 버스로 달린 17시간…전쟁이 낳은 길위의 사람들 랭크뉴스 2025.02.18
44027 SK하이닉스의 질주...최태원도 ‘함박웃음’ 랭크뉴스 2025.02.18
44026 尹탄핵심판 오늘 양측 의견 발표…20일 기일변경 여부 주목 랭크뉴스 2025.02.18
44025 법인세 '0원' 기업도 있는데…'월급쟁이' 세금 61조 냈다 랭크뉴스 2025.02.18
44024 ‘자녀 학폭’ 이영경 시의원, 30여 명 고소…“무차별 고소로 입 막으려” 반발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2.18
44023 "외모·행동 '완벽할 것' 요구한다"…김새론 비보 다룬 외신 랭크뉴스 2025.02.18
44022 미-러, 오늘 사우디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첫 협상 랭크뉴스 2025.02.18
44021 동료 교사 심하게 목 졸랐다‥심각했던 '폭력성' 랭크뉴스 2025.02.18
44020 김새론 논란 다룬 유튜버, 영상 내렸지만... "무책임하다" 랭크뉴스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