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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띠 아래 갇힌 서울
(경기 광주=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은 23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가 짙은 먼지 띠에 갇혀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오후부터 중서부 지역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원활히 확산하면서 며칠간 기준치보다 높았던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2025.1.23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일요일인 16일은 수도권을 비롯한 곳곳에 미세먼지가 짙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부산은 오전에, 전남·제주권은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밤에 청정한 북서 기류 유입으로 수도권부터 점차 미세먼지가 해소될 전망이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7∼15도로 예보됐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수원 -1.8도, 춘천 -3.6도, 강릉 5.5도, 청주 0.2도, 대전 0.8도, 전주 2.0도, 광주 1.2도, 제주 6.2도, 대구 -1.2도, 부산 4.8도, 울산 2.8도, 창원 1.2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3.5m, 남해 0.5∼3.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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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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