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4일 오후, 강원도 속초시 교동의 2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보행자들이 일사불란한 시민의식을 뽐냈습니다.

좌회전을 하던 트럭에서 사이다 페트병들이 쏟아지는 일이 발생하자, 길을 건너던 시민들이 일제히 병을 주워 트럭에 다시 실어주었는데요. 차에서 내려 도움의 손길을 보탠 시민들도 있었습니다.

이들이 병을 줍는 데 걸린 시간, 단 16초입니다.

모두 모르는 사람들이었지만 자연스럽게 협력했고, 일을 마친 후 마저 길을 건너 각자의 길을 갔습니다.

chill~하면서도 훈훈한 K-시민의식,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764 "정의선 깜짝 방문에 놀랐다"…기아 선수들 식사 직접 챙긴 이곳 랭크뉴스 2025.02.17
43763 '유퀴즈' 정신과 교수 "김새론, 재기 기회 없이 매장…오징어게임 같다" 랭크뉴스 2025.02.17
43762 김문수 "김구 중국 국적" 발언에 증손 김용만 "독립운동가들 지하에서 통곡할 망언" 랭크뉴스 2025.02.17
43761 [단독] 콧대 높은 샤넬 마저 매출 역성장…초고가 주얼리만 팔렸다 랭크뉴스 2025.02.17
43760 [속보] 당정 “전국 학교 안전 긴급 점검…‘교원 직무수행 적합성 심의위’ 법제화” 랭크뉴스 2025.02.17
43759 한동훈 복귀 시사에 與 내부 이견…"자숙해야" "지금 돌아와야" 랭크뉴스 2025.02.17
43758 ‘경영권 분쟁 종결’ 소식에 티웨이항공 시간外서 하한가 랭크뉴스 2025.02.17
43757 '아저씨' 원빈, 故김새론 마지막 길 배웅…한소희·김보라도 조문 랭크뉴스 2025.02.17
43756 '딥시크'에 고무된 中시진핑, '탄압' 5년만에 마윈 만났다 랭크뉴스 2025.02.17
43755 특전사 707단장 "국회 단전은 대통령 아닌 특전사령관 지시" 랭크뉴스 2025.02.17
43754 한덕수 복귀 촉구한 MB "국민의힘은 소수정당, 똘똘 뭉쳐 尹 밀어줬어야" 랭크뉴스 2025.02.17
43753 [단독]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 종결… 예림당, 대명소노에 지분 팔고 나간다 랭크뉴스 2025.02.17
43752 초등생 자녀 2명과 극단선택 시도…친모 살인미수 적용 검토 랭크뉴스 2025.02.17
43751 “스마트폰 달고 사는 당신, 안구건조증 주의하세요!” 랭크뉴스 2025.02.17
43750 인권위, 내일 문상호·여인형 등 긴급구제 안건 논의 랭크뉴스 2025.02.17
43749 나비가 되어 훨훨…여성인권 활동가 길원옥 어르신의 삶 랭크뉴스 2025.02.17
43748 시세보다 40% 저렴하게 팔렸다…'수상한 아파트' 알고보니 랭크뉴스 2025.02.17
43747 [속보] 당정 "마지막 학생 귀가 시점까지 지원인력 최소 2인 이상 보완" 랭크뉴스 2025.02.17
43746 "문형배 욕하고 공격하자" 집 앞까지 몰려온 尹지지자들 랭크뉴스 2025.02.17
43745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특별법’, 국회 산자위 소위 통과 랭크뉴스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