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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1월 소매판매가 7329억달러로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고 14일(현지 시각)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대형마트에서 점원이 선반을 채우는 모습. /연합뉴스

앞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들은 해당 수치가 0.2% 감소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보다 훨씬 큰 감소 폭을 보였다.

다만, 지난해 12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기존 발표된 0.4%에서 0.7%로 0.3%포인트 상향됐다.

월간 소매 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집계하는 속보치 통계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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