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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비 내려 전남·경남권으로 확대

토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지난달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바라본 도심. /뉴스1

기온은 오전 최저 기온이 영하 7도에서 영상 3도, 오후 최고 기온도 영상 7~12도로 오늘(최저 -8.3~3.5도·최고 8.3~13.8도)과 비슷하겠다.

주요 지역별 오전 최저 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2도 ▲춘천 -3도 ▲강릉 2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1도 ▲광주광역시 -1도 ▲대구 -2도 ▲부산 3도 ▲제주 6도 등이다.

주요 지역별 오후 최저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수원 9도 ▲춘천 8도 ▲강릉 11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전주 9도 ▲광주광역시 9도 ▲대구 11도 ▲부산 11도 ▲제주 11도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 09시부터 제주도와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12시에는 전남권으로, 오후 18시쯤에는 경남권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고 예보했다. 전북 남부에도 한 때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는 16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5~20㎜, 광주·전남 5㎜ 내외, 부산·울산·경남 5㎜ 내외, 제주 10~40㎜ 등이다. 제주 산지에는 1~5㎝의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또 내일 오전까지 중부서해안과 충남권남부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했다.

또, 중부내륙과 경북북부, 전라동부를 중심으로 눈이 쌓여있어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시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충남·부산·대구·경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전·광주·전북·울산·경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0m, 서해·남해 0.5∼1.5m로 예보됐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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