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양사, 각각 이사회 열고 '합병 협의중단' 결정
지난해 12월 23일 일본 도쿄에서 닛산자동차와 혼다 측 최고경영자가 합병 협상에 관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일본 자동차 업계 '빅딜'로 주목받았던 혼다와 닛산자동차의 경영 통합이 2개월 만에 무산됐다.

13일 닛케이에 따르면 양사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 협의 중단을 결정했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2026년 8월 지주회사 설립을 통한 경영 통합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합병이 성사될 경우 연간 판매량 기준 현대차그룹을 제치고 세계 3위 자동차 그룹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닛산의 르노와의 협력 관계 처리, 해외 공장 운영 방안 등을 두고 양사가 이견을 보이며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564 정권교체 50%·정권재창출 41%…이재명 32%·김문수 13%[NBS] 랭크뉴스 2025.02.13
46563 수방사 단장 “국회 내 의원들 끌어내라 지시 받아”…이 시각 헌재 랭크뉴스 2025.02.13
46562 日 혼다-닛산, 합병 추진 두 달 만에 무산…“각자도생” 랭크뉴스 2025.02.13
46561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끝… 임종훈 대표 사임·송영숙 회장 경영 복귀 (종합) 랭크뉴스 2025.02.13
46560 [속보] 국회·정부 국정협의회 '4자 회담' 20일 오후 5시 개최 랭크뉴스 2025.02.13
46559 명태균 측 "검찰 제출 USB에 尹 부부 육성 통화녹음 있어" 주장 랭크뉴스 2025.02.13
46558 ‘대왕고래’ 시추 실패에 홍게잡이 어민 보상도 ‘모르쇠’ 랭크뉴스 2025.02.13
46557 尹-국정원 1·2인자 통화 증언…조태용, 홍장원 '체포지시' 반박 랭크뉴스 2025.02.13
46556 '고교생 스노보더' 김건희, 악천후로 하프파이프 '행운의 금메달' 랭크뉴스 2025.02.13
46555 한미 경영권 분쟁 끝…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사임 랭크뉴스 2025.02.13
46554 '배현진 습격' 15세 소년 집행유예... 심신상실 주장 인정 안 해 랭크뉴스 2025.02.13
46553 尹 측이 헌재로 불러들인 조태용 국정원장, '홍장원 흠집내기' 주력 랭크뉴스 2025.02.13
46552 [속보] 조성현 "이진우, '내부 들어가 의원들 끌어내라' 지시" 랭크뉴스 2025.02.13
46551 [속보] 수방사 1경비단장 "수방사령관이 국회의원 끌어내라 지시" 랭크뉴스 2025.02.13
46550 [단독]윤 지지자들 ‘헌재 악성 민원’ 폭증···스트레스 시달린 직원 ‘응급수술’ 랭크뉴스 2025.02.13
46549 "월급 반씩 나눠갖자" 군대 대신 갔다…초유의 '대리 입영' 결말 랭크뉴스 2025.02.13
46548 [속보]인권위 ‘박원순 성희롱 판단’ 두고 항소심도 “위법 없어” 랭크뉴스 2025.02.13
46547 [속보] 수방사 경비단장 "이진우, 국회 안에서 의원들 끌어내라고 지시" 랭크뉴스 2025.02.13
46546 국정원장, 계엄 선포 전후 김건희와 문자···“내용 기억 안나” 랭크뉴스 2025.02.13
46545 "살인자 교사 ○○교대 95학번 XXX" 온라인 신상털이 확산 랭크뉴스 202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