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로고. 뉴스1
세종시 한 아파트에서 20대 아들이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뒤 자해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1시 44분쯤 세종시 한솔동 한 아파트에서 '복부에 피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비슷한 시각 경찰도 '칼에 찔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서 복부에 3㎝ 열상을 입은 40대 아버지 A씨와 아들인 B씨가 발견됐다. B씨도 목에 상처를 입는 등 2명 모두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B씨가 아버지인 A씨를 흉기로 찌른 뒤 자해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병원에 있어 아직 본격적인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다"며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593 국민의힘 “문형배, ‘음란물 공유’ 알고도 묵인했다면 사퇴해야”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92 헌재 尹탄핵심판 18일 추가변론…마무리 수순 속 종결일 미지정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91 "근거가 뭡니까!" 윤 측 벌컥‥그러자 재판관도 정색했다 [현장영상]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90 [단독] SK이노베이션 화학재편, SK지오센트릭 떼낸다 [시그널]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89 피겨 김채연, 여자 싱글 '금빛 연기'...프리스케이팅서 역전극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88 [단독]"임영웅이 모델인데 설마"…더 대범해진 태양광 투자 사기 '덜미'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87 명태균 측 “김 여사 ‘취임식 꼭 와 달라’ 녹음 파일, 검찰 제출”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86 수방사 1경비단장 "수방사령관이 국회의원 끌어내라 지시"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85 헌재 “尹 탄핵 심판, 추가 변론 18일 진행”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84 [속보] 경찰,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광우 경호본부장 구속영장 재신청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83 [속보] 정형식, 윤 대리인단에 “답을 유도하며 어떡하냐” 일침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82 박영수 전 특검 징역 7년 법정구속... "청렴성·공정성 훼손, 엄벌 필요"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81 윤석열 측 “중대 결심” 경고···대리인 총사퇴로 재판 지연시키나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80 [속보] 경찰, 김성훈 경호차장·이광우 경호본부장 구속영장 재신청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79 [속보] 헌재, 尹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 18일로 추가 지정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78 탄핵 찬성 늘었다…국민 58% “윤석열 파면” 38% “기각”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77 이재명 만난 김경수 "DJ, 자신 죽이려 한 세력 손 잡고 정권교체"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76 [단독] 하늘이 살해교사 범행 당일 “휴직” 권고 받자마자 흉기 구매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75 [속보] 헌재, 尹탄핵심판 추가기일 지정…18일 9차 변론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74 [1보] 경찰, '尹체포 저지'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재신청 new 랭크뉴스 202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