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법무부 소속인 한 기관에 “서울 시내 모든 중학교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팩스가 전송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어제 오후 법무부 한 지역 출입국관리사무소 출장소에 일본어 협박 팩스가 들어왔다는 신고를 받고 발송자를 추적 중이라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팩스에는 일본어로 “서울 시내 모든 중학교에 이미 폭탄을 설치했고 2월 14일 16시 33분에 폭파하겠다”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2023년 8월부터 이어져 온 국내 주요 기관에 대한 테러 협박 메일, 팩스 사건과 유사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월까지 ‘가라사와 다카히로’라는 일본 변호사를 사칭한 협박 메일, 팩스 등 유사 사건 38건을 수사해 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600 [속보]헌재, 윤 대통령 탄핵심판 18일 추가 변론 지정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99 [속보] 헌재, 윤 탄핵심판 추가기일 지정…18일 오후 2시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98 "내 연기에만 집중해" 김연아·최다빈 조언에 힘 얻은 김채연 '금빛 점프'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97 [속보] 'SG발 주가조작' 주범 라덕연 1심 징역 25년 선고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96 경찰, '윤 대통령 체포 저지'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 다시 신청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95 "12층 사람들 날아갔다" 대만 백화점 가스 폭발…최소 5명 사망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94 헌재 "尹 2월 18일 오후 2시 9차 변론기일 진행"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93 국민의힘 “문형배, ‘음란물 공유’ 알고도 묵인했다면 사퇴해야”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92 헌재 尹탄핵심판 18일 추가변론…마무리 수순 속 종결일 미지정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91 "근거가 뭡니까!" 윤 측 벌컥‥그러자 재판관도 정색했다 [현장영상]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90 [단독] SK이노베이션 화학재편, SK지오센트릭 떼낸다 [시그널]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89 피겨 김채연, 여자 싱글 '금빛 연기'...프리스케이팅서 역전극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88 [단독]"임영웅이 모델인데 설마"…더 대범해진 태양광 투자 사기 '덜미'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87 명태균 측 “김 여사 ‘취임식 꼭 와 달라’ 녹음 파일, 검찰 제출”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86 수방사 1경비단장 "수방사령관이 국회의원 끌어내라 지시"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85 헌재 “尹 탄핵 심판, 추가 변론 18일 진행”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84 [속보] 경찰,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광우 경호본부장 구속영장 재신청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83 [속보] 정형식, 윤 대리인단에 “답을 유도하며 어떡하냐” 일침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82 박영수 전 특검 징역 7년 법정구속... "청렴성·공정성 훼손, 엄벌 필요" new 랭크뉴스 2025.02.13
46581 윤석열 측 “중대 결심” 경고···대리인 총사퇴로 재판 지연시키나 new 랭크뉴스 202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