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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6월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양자 회담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동과 관련 “우리는 아마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푸틴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문제를 논의한 뒤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결국(ultimately) 만날 것으로 예상한다”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의 사우디 회동이 언제쯤 이뤄질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문제와 관련 “나는 그것이 실용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영토를 우크라이나가 2014년 이전 수준으로 탈환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면서도 “일부는 되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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