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2019년 6월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양자 회담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동과 관련 “우리는 아마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푸틴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문제를 논의한 뒤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결국(ultimately) 만날 것으로 예상한다”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의 사우디 회동이 언제쯤 이뤄질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문제와 관련 “나는 그것이 실용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영토를 우크라이나가 2014년 이전 수준으로 탈환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면서도 “일부는 되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380 “이런 침체는 처음” 죽어가는 중국 내수경기[글로벌 현장] 랭크뉴스 2025.02.13
46379 머스크가 백악관에 데려온 아들…엄마는 불만 "아이 공개 안 돼" 랭크뉴스 2025.02.13
46378 27억→261억 '금값 상승'에 함평 황금박쥐상 몸값 폭등... "함평 비트코인이네" 랭크뉴스 2025.02.13
46377 尹탄핵심판 8차 변론 헌법재판소…경찰, 아침부터 삼엄 경비 랭크뉴스 2025.02.13
46376 [속보]코로나 때 해직된 ‘세종호텔 복직 투쟁’ 노동자, 고공농성 돌입 랭크뉴스 2025.02.13
46375 61년 전 ‘성폭행 남성 혀 깨물었다 징역형’ 최말자씨 재심 결정 랭크뉴스 2025.02.13
46374 김상욱 “대통령 탄핵 기각되면 다시 계엄, 대한민국 망한다” 랭크뉴스 2025.02.13
46373 교내 휴대전화 제한?…교사 75% "필요" vs 학생 53% "불필요" 랭크뉴스 2025.02.13
46372 “그저 부탁일 뿐…” ‘장원영 조문’ 입 연 하늘이 아빠 랭크뉴스 2025.02.13
46371 각국 전문가 설문서 '10년내 한국 핵무장' 응답 1년새 25→40% 랭크뉴스 2025.02.13
46370 "헌법재판관, 일제만도 못해" 주장에 "尹이 안중근?" 발칵 랭크뉴스 2025.02.13
46369 [속보]윤석열 헌법재판소 도착···오늘 조태용·김봉식·조성현 증인신문 랭크뉴스 2025.02.13
46368 기내서 훔친 카드로 1억 ‘펑펑’…중국인, 2년 6개월 실형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2.13
46367 의평원, 충북·원광·울산 의대 ‘불인증 유예’…내년 신입생 못 뽑을 수도 랭크뉴스 2025.02.13
46366 '국정농단' 수사로 주목 받다 비리로 추락…박영수 전 특검 '대장동 50억 클럽' 법원 판단은 랭크뉴스 2025.02.13
46365 尹, 헌재 탄핵 심판 출석… 8차 변론 10시 시작 랭크뉴스 2025.02.13
46364 비좁은 인도 점령한 전동 킥보드...단속 뜨니 10분 만에 사라져 랭크뉴스 2025.02.13
46363 '우울증' 여교사 충격 범행 또 있었다…부친 살인미수 후 3살 아들 살해 랭크뉴스 2025.02.13
46362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9, 6000만원대에 주행거리 532㎞ 랭크뉴스 2025.02.13
46361 본인 살려고 '혐중' 부채질?‥"외교 파탄 우려" 랭크뉴스 202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