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현직 검사장이 검찰 내부 게시판에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서 방어권을 무시했다고 비판하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영림 춘천지검장은 오늘(12일)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일제 치하 일본인 재판관보다 못한 헌재를 보며’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지검장은 “일제 치하 일본인 재판관도 안중근 의사에게 1시간 30분에 걸쳐 최후 진술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줬다”면서 헌법재판소가 탄핵 심판 과정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 요구를 묵살한 것은 적법 절차와 방어권을 무시한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지검장은 “일부 재판관들의 자질로 인하여 향후 결론을 내려야 하는 헌재 또한 반헌법적, 불법적 행위로 말미암아 국민의 판단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289 美백악관 "13일 모디 총리 백악관 방문 전에 상호관세 발표" 랭크뉴스 2025.02.13
46288 [속보] 트럼프, 푸틴 이어 젤렌스키와도 통화…"젤렌스키도 평화 원해" 랭크뉴스 2025.02.13
46287 美전문가 "트럼프 2기 경제 측면서 한미일 협력 어려울 수도" 랭크뉴스 2025.02.13
46286 [속보] 트럼프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위해 푸틴과 통화… 즉시 협상 시작 합의" 랭크뉴스 2025.02.13
46285 美국방, 유럽 면전서 고강도 압박…우크라엔 "허황된 꿈 버려라"(종합) 랭크뉴스 2025.02.13
46284 [속보] 트럼프 “푸틴과 우크라 전쟁 협상 즉각 개시 합의” 랭크뉴스 2025.02.13
46283 온누리 상품권 활용 사재기까지… 금값도 ‘김치 프리미엄’ 랭크뉴스 2025.02.13
46282 트럼프, 푸틴과 통화…"우크라전 종전협상 즉각 시작 합의"(종합) 랭크뉴스 2025.02.13
46281 위태로운 휴전…이스라엘, 가자 때리며 "인질 석방 안되면 교전"(종합) 랭크뉴스 2025.02.13
46280 뉴욕증시, 급락으로 출발… ‘깜짝 물가’에 트럼프-파월 ‘금리 전쟁’까지 랭크뉴스 2025.02.13
46279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포토] 랭크뉴스 2025.02.13
46278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랭크뉴스 2025.02.13
46277 “25% 철강 관세, 미 철강업 살리려다 제조업 다 죽일 수도” 랭크뉴스 2025.02.13
46276 [속보] 트럼프 "푸틴과 상호 방문 포함해 긴밀 협의키로" 랭크뉴스 2025.02.13
46275 CNN "트럼프, 푸틴과 통화"…우크라전쟁 종전 논의 주목 랭크뉴스 2025.02.13
46274 제주 서귀포 해상서 10명 탄 어선 전복…해경 "현재 5명 구조" 랭크뉴스 2025.02.13
46273 미 소비자물가 3%↑…다시 덮친 인플레이션 그림자 랭크뉴스 2025.02.13
46272 “여야 대표 와주세요” 하늘父 호소에…권영세·이재명 조문 랭크뉴스 2025.02.13
46271 요르단 국왕 만난 트럼프 “가자지구 장악은 미국의 권한” 랭크뉴스 2025.02.13
46270 '아내 4명' 日백수남 "월 1200만원 번다…5번째 아내 모집 중" 랭크뉴스 202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