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 [서울경찰청 제공]

군인권센터가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에 대해 12·3 비상계엄 사태에 적극 가담한 정황이 있다며 내란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박현수 직무대리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경찰의 국회 봉쇄를 관리·감독한 의혹이 있다"며 "12·3 내란 정보를 사전에 상당 부분 공유받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현수 직무대리는 12·3 비상계엄 당시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으로 계엄 선포와 경찰의 국회 봉쇄, 또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 직후 조지호 전 경찰청장은 물론 경찰 수뇌부와 잇따라 통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인권센터는 "박현수 직무대리는 강제 수사를 통해 긴급체포해야 할 내란 중요임무 종사자"라며 "최상목 권한대행은 서울경찰청장 내정을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박현수 직무대리를 포함해 경찰청과 서울경찰청의 경비라인 지휘부 등 27명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075 ‘잠·삼·대·청’ 토지거래허가제 해제…재건축 14곳은 유지 new 랭크뉴스 2025.02.12
46074 'BTS 한복 디자이너' 김리을 대표 사망…향년 32세 new 랭크뉴스 2025.02.12
46073 "초등생 살해 교사 우울증? 변명일 뿐…할머니까지 공격했을 수도" new 랭크뉴스 2025.02.12
46072 하늘이 아버지 "살해 교사 강력 처벌, 딸 지키지 못한 학교 관계자도 징계해야" new 랭크뉴스 2025.02.12
46071 야 ‘명태균 특검법’ 법사위 상정, 20일 본회의 처리…국힘 반발 퇴장 new 랭크뉴스 2025.02.12
46070 故 김하늘 양 아버지, “제가 원하는 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 것” [현장영상] new 랭크뉴스 2025.02.12
46069 야 ‘명태균 특검법’ 상정…‘국힘 대선주자’ 오세훈·홍준표 반발 new 랭크뉴스 2025.02.12
46068 '탄핵 복귀' 이진숙 첫 전체회의…"MBC 지켜볼것" new 랭크뉴스 2025.02.12
46067 [2보] 검찰, 국내 최대 성착취 피해 '자경단' 총책 김녹완 구속기소 new 랭크뉴스 2025.02.12
46066 매일신문 기자들 “독자 신뢰 포기한 편파 매일신문” 내부 비판 줄이어 new 랭크뉴스 2025.02.12
46065 현직 검사장 "절차 존중 않는 헌재, 일제 치하 재판관보다 못하다" new 랭크뉴스 2025.02.12
46064 서울에서 가장 안 팔린 아파트는 ‘이문아이파크자이’… 전체 미분양 12%가 이 단지에서 나와 new 랭크뉴스 2025.02.12
46063 표창원 “살해 교사 ‘우울증’은 변명…쉬운 대상 골랐을것” new 랭크뉴스 2025.02.12
46062 “경기 하락에도 투자 확대” 10대 제조업 119조원 쏜다 new 랭크뉴스 2025.02.12
46061 탄핵 전후 한결같은 ‘윤석열 머리’…“스타일리스트가 했다” new 랭크뉴스 2025.02.12
46060 故 김하늘 양 사인 ‘다발성 예기 손상’…경찰, 압수수색 진행 new 랭크뉴스 2025.02.12
46059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new 랭크뉴스 2025.02.12
46058 [단독] 김용원 주도 ‘윤 방어권 보장’ 인권위 보도자료…내부 지침 위반? new 랭크뉴스 2025.02.12
46057 '김여사 논문표절' 오늘 불복 시한…숙대 "이의신청 없어" new 랭크뉴스 2025.02.12
46056 잠실·삼성·대치·청담, 토지거래허가구역 풀렸다…재건축 14곳 제외 new 랭크뉴스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