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김하늘양의 빈소. /뉴스1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의 피해자인 고(故) 김하늘양의 빈소에 걸그룹 아이브의 근조화환과 포토카드가 놓였다.

12일 아이브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회사는 11일 충남 논산시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하늘양의 빈소에 아이브의 이름이 적힌 근조화환을 보냈다.

아이브는 하늘양이 생전 가장 사랑했던 걸그룹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하늘양의 아버지는 인터뷰에서 “하늘이 꿈이 장원영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늘양의 아버지는 또 “아이브 관계자들이 이 소식을 보신다면 하늘이 가는 길에 따듯한 인사 한마디 해주면 감사할 것 같다”고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김하늘양은 지난 10일 오후 5시 50분쯤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숨을 잃었다.

2018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았다는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교감이 수업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짜증이 났다” 등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081 75세 이상 운전자, 돌발상황 시험 본다…"못하면 면허 자진반납" 랭크뉴스 2025.02.12
46080 극우집회서 애국가 부른 경북지사 논란…“정치중립 위반”“이중잣대” 랭크뉴스 2025.02.12
46079 엔비디아 2300억 익절…국민연금 새로 눈 돌린 이 종목 랭크뉴스 2025.02.12
46078 Z세대, ‘꿀잠’에 진심… 슬립맥싱 열풍 랭크뉴스 2025.02.12
46077 원희룡 “‘대통령 사냥’ 의심”…국힘 주자들, 조기 대선 몸풀기 랭크뉴스 2025.02.12
46076 철강으로 시작한 ‘관세폭탄’…미국은 좋을까? 랭크뉴스 2025.02.12
46075 ‘잠·삼·대·청’ 토지거래허가제 해제…재건축 14곳은 유지 랭크뉴스 2025.02.12
46074 'BTS 한복 디자이너' 김리을 대표 사망…향년 32세 랭크뉴스 2025.02.12
46073 "초등생 살해 교사 우울증? 변명일 뿐…할머니까지 공격했을 수도" 랭크뉴스 2025.02.12
46072 하늘이 아버지 "살해 교사 강력 처벌, 딸 지키지 못한 학교 관계자도 징계해야" 랭크뉴스 2025.02.12
46071 야 ‘명태균 특검법’ 법사위 상정, 20일 본회의 처리…국힘 반발 퇴장 랭크뉴스 2025.02.12
46070 故 김하늘 양 아버지, “제가 원하는 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 것”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2.12
46069 야 ‘명태균 특검법’ 상정…‘국힘 대선주자’ 오세훈·홍준표 반발 랭크뉴스 2025.02.12
46068 '탄핵 복귀' 이진숙 첫 전체회의…"MBC 지켜볼것" 랭크뉴스 2025.02.12
46067 [2보] 검찰, 국내 최대 성착취 피해 '자경단' 총책 김녹완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5.02.12
46066 매일신문 기자들 “독자 신뢰 포기한 편파 매일신문” 내부 비판 줄이어 랭크뉴스 2025.02.12
46065 현직 검사장 "절차 존중 않는 헌재, 일제 치하 재판관보다 못하다" 랭크뉴스 2025.02.12
46064 서울에서 가장 안 팔린 아파트는 ‘이문아이파크자이’… 전체 미분양 12%가 이 단지에서 나와 랭크뉴스 2025.02.12
46063 표창원 “살해 교사 ‘우울증’은 변명…쉬운 대상 골랐을것” 랭크뉴스 2025.02.12
46062 “경기 하락에도 투자 확대” 10대 제조업 119조원 쏜다 랭크뉴스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