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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김하늘양의 빈소. /뉴스1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의 피해자인 고(故) 김하늘양의 빈소에 걸그룹 아이브의 근조화환과 포토카드가 놓였다.

12일 아이브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회사는 11일 충남 논산시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하늘양의 빈소에 아이브의 이름이 적힌 근조화환을 보냈다.

아이브는 하늘양이 생전 가장 사랑했던 걸그룹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하늘양의 아버지는 인터뷰에서 “하늘이 꿈이 장원영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늘양의 아버지는 또 “아이브 관계자들이 이 소식을 보신다면 하늘이 가는 길에 따듯한 인사 한마디 해주면 감사할 것 같다”고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김하늘양은 지난 10일 오후 5시 50분쯤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숨을 잃었다.

2018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았다는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교감이 수업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짜증이 났다” 등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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