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복 디자이너 김리을씨
[김리을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화면 캡처]


(남원=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한복 디자이너 김리을(32)씨가 숨졌다.

12일 전북 남원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께 남원의 한 아파트에서 김씨가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가 부모가 거주하는 남원을 찾았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는 2016년 한복 원단으로 만든 현대적인 정장을 처음 선보였고, 한복 정장 브랜드 리을을 만들어 운영했다.

그는 2020년 방탄소년단(BTS)이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쇼(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했을 당시 'IDOL(아이돌)' 무대에서 입은 한복 정장을 디자인해 명성을 얻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134 [단독] ‘체포 명단’에 “한동훈도 추가”…전화 받은 조지호 “정신나갔네” 랭크뉴스 2025.02.12
46133 "충성심 증명하는 자리 아니다"…문형배가 꾸짖은 감사원 간부 랭크뉴스 2025.02.12
46132 홍준표, 이명박 전 대통령 예방… 물밑 대권 행보 랭크뉴스 2025.02.12
46131 폭설에 13일 아침 출근길 ‘강추위’… “빙판길·도로살얼음 주의해야” 랭크뉴스 2025.02.12
46130 법무장관 대행 “尹, 스타일리스트 머리 손질 받아… 비용 지원·특혜 없었다” 랭크뉴스 2025.02.12
46129 헌재, 감사원장 탄핵 심판 변론 한 번만 하고 선고키로 랭크뉴스 2025.02.12
46128 "새벽 2시 줄 섰다" 난리난 '딸기시루'…대표가 밝힌 대박 비결 랭크뉴스 2025.02.12
46127 교육부, '하늘이법' 입법 추진‥"문제교원에 직권휴직 등 필요조치" 랭크뉴스 2025.02.12
46126 “종이빨대, 넌 해고야!” 트럼프에 미국인들 반응은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2.12
46125 '코인 ETF' 도입 군불…"조기대선 어젠다 될 수도" [시그널INSIDE] 랭크뉴스 2025.02.12
46124 금 품귀현상에…조폐공사, 골드바 공급 중단 랭크뉴스 2025.02.12
46123 “北 김여정 남편, 키 180㎝ 미남이었다”…목격담 나와 랭크뉴스 2025.02.12
46122 금값 천정부지 치솟는데…12년째 안 사는 한은, 왜 랭크뉴스 2025.02.12
46121 [속보]교육감이 교사 직권휴직 가능하게 ‘하늘이법’ 추진한다 랭크뉴스 2025.02.12
46120 美백악관서 대통령 트럼프처럼 “나는 옳다”… 무소불위 머스크 랭크뉴스 2025.02.12
46119 9명 사망 '서울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에 최고 형량 선고된 이유는 랭크뉴스 2025.02.12
46118 법무장관 대행 "'明 황금폰' 분석 끝나면 필요시 김여사 소환" 랭크뉴스 2025.02.12
46117 부산서 세 모녀 쓰러진채 발견…‘생활고 비관’ 글 남겨 랭크뉴스 2025.02.12
46116 오세훈 뜨자 與 의원 절반 모였다... '대선 출정식' 같았던 개헌 토론회 랭크뉴스 2025.02.12
46115 [단독] 노상원 "XX들이 말을 하면 제대로 알아먹어야지‥제대로 보고도 안 하고" 랭크뉴스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