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日 기록적 폭설에 사망자 속출
해당 기사와 무관.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일본 전역이 기록적인 폭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제설 작업 중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인명피해가 확대되고 있다.

1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기준 폭설 관련 사망자가 8명, 부상자는 9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대부분이 제설 작업 중 변을 당한 노년층이다.

특히 최북단 아오모리현의 적설량이 427㎝에 달하는 등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집중됐다. 니가타현 쓰난마치(329㎝), 야마가타현 오쿠라무라(304㎝) 등지에서도 3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다.

나가노현에서는 85세 남성이 제설 작업 중 눈에 파묻혀 목숨을 잃었고, 니가타현에서는 눈을 치우다 쓰러진 것으로 보이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후쿠시마에서는 77세 여성이 집 마당에 쌓인 눈 속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034 "카드 없어도 된다"… 편의점서 얼굴 결제 랭크뉴스 2025.02.12
46033 “우울증은 죄 없다, 죄는 죄인에게”… 나종호 美 예일대 교수의 당부 랭크뉴스 2025.02.12
46032 70대 손님과 말다툼하다 분사기로 캡사이신 뿌린 약사 유죄 랭크뉴스 2025.02.12
4603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랭크뉴스 2025.02.12
46030 권영세, 故 김하늘양 조문간다… 與, ‘하늘이법’ 발의 추진 랭크뉴스 2025.02.12
46029 검찰, ‘김정숙 여사 출장’ 허위사실 유포 배현진 의원 불기소 처분 랭크뉴스 2025.02.12
46028 이재명, ‘사과하라’던 김경수와 내일 만난다 랭크뉴스 2025.02.12
46027 고려아연 “기관투자자, 최윤범 회장 측 안건 대부분에 95% 찬성” 랭크뉴스 2025.02.12
46026 “박현수 서울청장 직무대리 계엄 고비마다 해결사, 직무배제 해야” 랭크뉴스 2025.02.12
46025 [샷!] '초등생 피살', 우울증과 관련 있나 랭크뉴스 2025.02.12
46024 딥시크 량원펑 재산은 얼마나…"엔비디아 젠슨 황 능가할 수도" 랭크뉴스 2025.02.12
46023 대전 초등생 사망 원인은 ‘다발성 손상에 의한 사망’ 랭크뉴스 2025.02.12
46022 "딥시크 창업 40세 량원펑, 자산 최대 183조…젠슨황 능가" 랭크뉴스 2025.02.12
46021 군인권센터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 내란 혐의로 고발" 랭크뉴스 2025.02.12
46020 에이블리는 어떻게 국내 패션 플랫폼 최강자 됐나 [안재광의 대기만성's] 랭크뉴스 2025.02.12
46019 트럼프 옆에서 코 후비며 하품 쩍…백악관 흔든 머스크 아들 랭크뉴스 2025.02.12
46018 '음주 뺑소니' 김호중 "'술타기' 안 했다…했다면 독한 양주 마셨을 것" 랭크뉴스 2025.02.12
46017 "차주 없어? 그냥 뒤집어버립시다"…소방차 길 막은 불법차량에 주민들 한 일 랭크뉴스 2025.02.12
46016 ‘뺑소니 혐의’ 김호중, 2심서 감형 요청…"가벼운 음주일 뿐" 랭크뉴스 2025.02.12
4601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랭크뉴스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