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는 '의사'입니다.

고 신해철 씨를 의료 과실로 숨지게 한 의사가, 다른 의료 과실로 또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숨진 환자는 의사인 강 모 씨에게 혈전 제거 수술을 받은 60대 남성입니다.

수술은 고 신해철 씨보다 먼저 받았습니다.

2014년 7월인데요.

수술 도중 혈관을 건드려 찢어졌고, 과다 출혈로 다른 병원으로 옮겼지만, 2년 뒤 숨졌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강 씨에게 1심과 같은 금고 1년을 선고했습니다.

강 씨가 3천만 원을 공탁했지만,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해 엄벌이 불가피하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 씨는 고 신해철 씨의 위 밴드 수술을 집도했다가 사망하게 한 혐의로 2018년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확정받고 의사 면허가 취소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983 [단독] "최소 6개월 치료해야 한다"던 의사, 20일 만에 "정상근무 가능"… '폭탄 교사'가 돌아왔다 랭크뉴스 2025.02.12
45982 흉기 기내 반입 잇따라…보안 구멍 뚫린 인천공항 랭크뉴스 2025.02.12
45981 정치권 향해 “도와달라”…父, ‘하늘이법’ 제정 호소 랭크뉴스 2025.02.12
45980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1심 금고 7년6개월 랭크뉴스 2025.02.12
45979 박구용 민주당 교육연수원장, 사퇴…극우 청년 관련 발언 논란에 사의 랭크뉴스 2025.02.12
45978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1심서 금고 7년6개월 선고 랭크뉴스 2025.02.12
45977 尹측·민주당, 탄핵심판 증인 두고 각각 '회유 의혹' 제기 랭크뉴스 2025.02.12
45976 野, "내란 극복" 명태균특검법 법사위 상정…與 "李대선용" 퇴장(종합) 랭크뉴스 2025.02.12
45975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헌재 와서 또 ‘형상기억종이’ 랭크뉴스 2025.02.12
45974 합격↔불합격 49명…경기교육청, 중등임용 합격자 발표 오류 랭크뉴스 2025.02.12
45973 [단독] 최초 체포조는 15명‥'계엄 반대' 발표 후 "한동훈 추가" 랭크뉴스 2025.02.12
45972 ‘시청 앞 역주행 교통사고’ 운전자, 1심서 금고 7년 6개월 랭크뉴스 2025.02.12
45971 "피 묻은 물통은 트라우마"…하늘이 아빠가 부검 동의한 이유 랭크뉴스 2025.02.12
45970 MBC·한겨레 ‘직장 내 괴롭힘’ 내홍···사측 대응이 논란 키워 랭크뉴스 2025.02.12
45969 현대차, 재고 급증에 차 둘 곳도 부족… 일부 차종 인도 늦어져 랭크뉴스 2025.02.12
45968 [단독] 檢 “손태승, ‘처남 조심하라’ 내부 보고 수차례 묵살...회장 연임 청탁하려 부실기업 대표에 대출” 랭크뉴스 2025.02.12
45967 국힘 “명태균 특검법은 국힘 궤멸법” 민주 “떳떳하면 협조” 랭크뉴스 2025.02.12
45966 [속보] ‘시청역 역주행’ 금고 7년6개월…법원 “급발진 인정 안 돼” 랭크뉴스 2025.02.12
45965 원희룡 “지금 헌재는 ‘헌법도망소’…대통령 복귀가 가장 우선” 랭크뉴스 2025.02.12
45964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1심 금고 7년 6개월… “반성하는 모습 없어” 랭크뉴스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