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마지막 키워드는 '단골'입니다.

단골손님의 부고 소식에 장례식장에 다녀온 카페 사장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카페 사장은 거의 매일 오던 노부부가 보이지 않아 걱정하던 중, 할아버지가 돌아가신걸 알게 됐다는데요.

정들었던 손님의 부고 소식에 조의금을 전하고 싶지만, 괜한 민폐가 될까 장례식장 가는 게 망설여진다고 했습니다.

카페 사장은 고민 끝에 할아버지가 늘 드시던 따뜻한 커피를 들고 장례식장을 찾았는데요.

밥 먹고 가라는 할머니의 손을 꼭 잡아드리고 돌아왔다며 후기를 전했습니다.

사연은 여러 커뮤니티로 확산했고요.

누리꾼들은 "이런 게 사람 사는 세상" 이라는 반응을 남겼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916 정월대보름 전국 곳곳 눈…오후에 서쪽부터 그쳐 [930 날씨] 랭크뉴스 2025.02.12
45915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랭크뉴스 2025.02.12
45914 [속보] 공정위 '은행 LTV 담합' 재조사 착수…신한·우리銀 현장조사 랭크뉴스 2025.02.12
45913 트럼프 “종이 빨대 ‘OUT’, 다시 플라스틱으로” 랭크뉴스 2025.02.12
45912 고 신해철 집도의, 법정구속…60대 환자 사망사고 유죄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2.12
45911 “떼간 수수료 1조 7000억원” 퇴직연금 운용실적은 마이너스 랭크뉴스 2025.02.12
45910 [1보] 공정위 '은행 LTV 담합' 재조사 착수…신한·우리銀 현장조사 랭크뉴스 2025.02.12
45909 '러 최고 여성갑부' 고려인, 총격전 끝에 이혼 랭크뉴스 2025.02.12
45908 서울 출근길 곳곳 눈길 사고…항공기 지연·결항도 이어져 랭크뉴스 2025.02.12
45907 전국 대부분 눈 또는 비…한파는 주춤 랭크뉴스 2025.02.12
45906 소방차 길 막히자 "뒤집읍시다"…불법주차 차량 밀어버린 中주민들 랭크뉴스 2025.02.12
45905 민주 14일 ‘상속세 완화’ 토론회… 감세 속도낸다 랭크뉴스 2025.02.12
45904 ‘DOGE 논란’ 해명하러 백악관 온 머스크 “관료주의는 민주주의 아냐” 랭크뉴스 2025.02.12
45903 전국 대설특보…중대본 1단계 가동 랭크뉴스 2025.02.12
45902 학교서 교사에 피살된 하늘양 오늘 부검…압수수색 영장도 발부 랭크뉴스 2025.02.12
45901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게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랭크뉴스 2025.02.12
45900 ‘공짜 관사’ 전국 1470개…세금으로 수도·전기요금까지 내줘 랭크뉴스 2025.02.12
45899 “계엄 정권·극우의 하수인 된 교회…고개를 못 들겠다” 랭크뉴스 2025.02.12
45898 대전 초등생 피살 "우울증은 죄 없어"…'유퀴즈' 출연 정신과 교수의 일침 랭크뉴스 2025.02.12
45897 [속보] SK텔레콤, 지난해 연간 영업익 1조8234억… 전년比 4% 증가 랭크뉴스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