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서울시가 12일 자정부터 오후 3시 사이 3~8㎝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이날 오후 10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미리 포착,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에 인력 5295명과 제설장비 1116대를 투입해 제설제를 살포하고, 자동제설장비작동여부를 점검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또 강설로 인한 출근길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결빙취약구간에 열선·자동염수분사 장치 등 자동제설장비를 즉시 가동한다.

도로결빙 사고가 잦은 지하차도 진출입부, 급경사지 등의 순찰을 강화하고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집중관리를 통해 사고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그늘진 도로나 주택가 골목길 등에서는 결빙에 주의해야 한다. 시는 차량운행 시에는 서행운전하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며 보행자는 낙상사고 등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새벽 낮은 기온으로 도로 결빙 구간이 있을 수 있으니, 안전을 위해 차량 운행은 되도록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716 애끊는 부정 “‘제2 하늘이’ 나오지 않도록 법 만들어야” new 랭크뉴스 2025.02.11
45715 北납치 정구왕 “날 총살하라”…고문 협박에도 숨긴 1가지 new 랭크뉴스 2025.02.11
45714 선관위 사무총장 “22대 총선 부정선거 없었다... 투개표 조작 불가능” new 랭크뉴스 2025.02.11
45713 윤석열 “계엄 때 군인들이 오히려 시민에 폭행 당해” new 랭크뉴스 2025.02.11
45712 '안전 자산' 금 수요 폭증에 조폐공사, 골드바 판매 일시 중단 new 랭크뉴스 2025.02.11
45711 헌재, 한덕수 국무총리 증인신청 기각…"필요성 떨어져" new 랭크뉴스 2025.02.11
45710 MBC 출신 여배우 “기상캐스터 소모품으로 보나” 일침 new 랭크뉴스 2025.02.11
45709 강남구 초등교에 신입생 8명… ‘교육 1번지’까지 덮친 학령인구 감소 new 랭크뉴스 2025.02.11
45708 [속보]헌재, 윤석열 측 한덕수 국무총리 증인 신청 ‘기각’ new 랭크뉴스 2025.02.11
45707 [단독] 국방부 국회협력단 관계자 “계엄 당시 ‘길 안내 요청’ 받고 문제있다 생각” new 랭크뉴스 2025.02.11
45706 40분 내내 '이재명·민주당 탓' 외친 권성동‥야당 "여당 포기 선언문이냐" new 랭크뉴스 2025.02.11
45705 "아이브 장원영이 되고 싶던 아이"… 별이 된 하늘이 아버지의 눈물 new 랭크뉴스 2025.02.11
45704 4년제 대학 10곳 중 6곳, 올해 등록금 올렸다 new 랭크뉴스 2025.02.11
45703 피묻은 여교사 "여긴 없어요"…하늘 할머니가 밝힌 첫 발견 순간 new 랭크뉴스 2025.02.11
45702 [속보] 헌재, 尹대통령 측 한덕수 국무총리 증인신청 기각 new 랭크뉴스 2025.02.11
4570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같이 죽을 생각” new 랭크뉴스 2025.02.11
45700 초등생 살해 교사 체포·압수수색 영장 발부 new 랭크뉴스 2025.02.11
45699 헌재, 尹측 신문 도중 계속 끼어들자 "이래서 시간으로 규제" new 랭크뉴스 2025.02.11
45698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new 랭크뉴스 2025.02.11
45697 윤 대통령 “계엄 사후결재 가능”…이상민에게 ‘잘못 말했다’ 지적도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