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11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에서 국회 측 변호사는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에게 12.3 계엄당시 윤 대통령에게 반대 의사를 밝힌 이유를 물었습니다.

신원식 실장은 “그때는 무슨 논리를 생각할 때가 아니고 바로 직전에 1, 2분 전에 비서실장한테 들었기 때문에 일단은 비상 계엄을 선포하는 것이 적절한 선택이 아니다 이런 생각을 본능적으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비상계엄의 요건인 전시 사변, 기타 국가 비상사태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냐”는 질문에 “그렇게까지 생각할 여유가 없었고 그때는 굉장히 급박한 순간이라 일단은 지금 상황에서 비상 계엄은 대통령님께서 선택할 수 있는 좋은 정치적 선택이 아니라는 생각만 본능적으로 했다”고 거듭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813 美국방 "유럽 주둔 미군 감축 계획 없다…나토, 더 투자해야" 랭크뉴스 2025.02.12
45812 “알바라더니 하루만에 8천만 원 넘게 뜯겨” 랭크뉴스 2025.02.12
45811 KDI, 성장률 전망 2→1.6%로…“통상분쟁 땐 더 낮아질 수도” 랭크뉴스 2025.02.12
45810 [Today’s PICK] 현금결제 유도, 탈루 의혹…스드메에 칼 빼든 국세청 랭크뉴스 2025.02.12
45809 가해 교사 “수업 못하게 해 짜증…어떤 아이든 상관없었다” 랭크뉴스 2025.02.12
45808 미국 '윤리적 AI 개발 공동 선언' 결국 불참… "중국 견제 목적" 해석 랭크뉴스 2025.02.12
45807 장성규 "故오요안나·김가영 이간질? 유족이 적극적 해명 권유" 랭크뉴스 2025.02.12
45806 트럼프, 요르단 국왕과 정상회담…'가자 구상' 수용 압박 랭크뉴스 2025.02.12
45805 "픽사 램프가 실사로?"…물잔 내미는 애플 '가정용 로봇' 뭐길래 랭크뉴스 2025.02.12
45804 [속보] 네타냐후 "15일 정오까지 인질 석방 안되면 교전 재개" 랭크뉴스 2025.02.12
45803 EU수장, 美부통령에 "협력 기대"…철강관세 협상 의지(종합2보) 랭크뉴스 2025.02.12
45802 이수정 "스트레스 휴직 교사, 복직 때 위험 행동 평가 받아야" 랭크뉴스 2025.02.12
45801 한국인 사망 원인 1위 암… ‘이 음식’이 쥐약이랍니다 랭크뉴스 2025.02.12
45800 美재무, 조만간 우크라 방문…'지원 대신 희토류 확보'방안 논의 랭크뉴스 2025.02.12
45799 "커피 마시면 한숨도 못 자요" 이런 사람들 많더니…커피업계 '대박' 난 이유 랭크뉴스 2025.02.12
45798 트럼프 관세 폭탄 여파에 파월 등판까지…뉴욕증시, 보합 출발 랭크뉴스 2025.02.12
45797 선거인 명부 놓고 “해킹 가능” “불가”…선관위 보안 공방 랭크뉴스 2025.02.12
45796 "변기 뚜껑 꼭 닫아야겠네"…백신도 없다는 '이 바이러스' 10년 내 최고 유행 랭크뉴스 2025.02.12
45795 트럼프 “3월12일부터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한국 면세쿼터 폐기” 랭크뉴스 2025.02.12
45794 힘들게 이겨낸 암…운동하고 '이 음식' 끊어야 사망률 낮아진다 랭크뉴스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