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현동 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원장으로 진료해오던 오은영의원이 폐업했다.

11일 오은영의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은영의원은 전날 부로 진료를 종료했다. 오은영의원은 "2월 10일 부로 진료를 종료한다"며 "그동안 성원과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알렸다.

의원 측은 폐업 이유에 대해 설명하지 않은 채 서울 강남, 경기 수원·성남에서 운영 중인 오은영아카데미는 정상 영업한다고 부연했다. 이후 관련 보도가 잇따르자 의원 측은 "경기 수원에서의 진료를 종료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장소에서 개원하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박사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정신의학과로 석사, 고려대 대학원에서 같은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출연하며 육아 전문가로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강연 등을 통해 '국민 멘토' 로 영역을 넓힌 그는 현재 육아법을 알려주는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부부 갈등을 다루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등에 출연 중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878 [단독]국내서 4700명 고용해도 지원 뒷전…한국행 투자 발길 끊길판 랭크뉴스 2025.02.16
47877 [단독] '제2의 HBM' 상용화 나선 엔비디아…삼성·SK에 손 내밀었다 랭크뉴스 2025.02.16
47876 세뇌 당한 잘생김+현실적인 매너…‘나완비’ 이준혁이 이룬 ‘은호 신드롬’ 랭크뉴스 2025.02.16
47875 전광훈 측, 알뜰폰 등 법인 의혹에 "모두 법적 절차 준수" 랭크뉴스 2025.02.16
47874 광주 탄핵반대집회에 이재명 “악마와 다를 게 뭔가”… 권성동 “편가르기 조장” 랭크뉴스 2025.02.16
47873 배우 배용준, 연세의료원에 30억원 기부 랭크뉴스 2025.02.16
47872 하루에 金 108억 원어치 사 갔다… 골드바·금 통장 판매 사상 최대 랭크뉴스 2025.02.16
47871 비선 기획자? 망상가?···‘노상원 수첩’은 계엄과 얼마나 관련있나 랭크뉴스 2025.02.16
47870 민주당 “계엄 당시 국회 일부 단전 확인…철저한 수사 촉구”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2.16
47869 트럼프가 보낸 2천파운드급 폭탄 1,800개 이스라엘 도착 랭크뉴스 2025.02.16
47868 부천 노래방서 50대 여성 살해하고 시신 유기한 30대 구속 랭크뉴스 2025.02.16
47867 윤 대통령 측 “대통령 단전 지시사실 없어…곽종근 임의 지시” 랭크뉴스 2025.02.16
47866 대통령실,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 법적대응 랭크뉴스 2025.02.16
47865 마음은 이미 조기대선…한동훈 ‘복귀’, 홍준표 ‘김문수 저격’ 랭크뉴스 2025.02.16
47864 “딥시크에 물어보라”…中왕이, 유럽 외교무대서 AI기술 자랑 랭크뉴스 2025.02.16
47863 홍천 공작산서 60대 등산객 쓰러져 숨져 랭크뉴스 2025.02.16
47862 '6명 사망' 부산 반얀트리 호텔 화재 합동감식‥"PT룸서 최초 발화" 랭크뉴스 2025.02.16
47861 인텔 둘로 쪼개지나… 브로드컴, 칩 설계 사업부 인수 검토 랭크뉴스 2025.02.16
47860 김경수 "탄핵찬성세력 내각 참여해야…李도 검토해보겠다고 해" 랭크뉴스 2025.02.16
47859 김용현·문상호 등 내란 혐의자들, ‘윤석열 방어권’ 의결한 인권위에 긴급구제 신청 랭크뉴스 202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