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마크


경기 가평군에서 불에 탄 차량 안에서 어머니와 아들 모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가평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6시 50분쯤 가평군 설악면의 한 공터에 주차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 A씨와 30대 남성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11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모자관계로 파악됐다.

경찰은 공터 주변에 설치된 폐쇠회로(CC)TV 를 확인한 결과, 불에 탄 차량에 외부인이 침입한 흔적이 없는 데다 숨진 모자가 외상 등도 없는 등 범죄 혐의는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숨진 모자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모자는 서울에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로선 타살 혐의는 없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554 “왜 아무 죄 없는 하늘이를” 대전 초등생 父의 절규 [전문] 랭크뉴스 2025.02.11
45553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범행 나흘 전에도 학교서 난동" 랭크뉴스 2025.02.11
45552 올해 대기업 절반만 채용 확정…세자릿수 채용 '제로(0)' 랭크뉴스 2025.02.11
45551 [단독] 박현수 서울청장, 보수 대통령실 파견만 3번에 ‘갈 때마다 승진’ 랭크뉴스 2025.02.11
45550 [속보] 백악관 "3월12일부터 한국 등에 25% 철강 관세" 랭크뉴스 2025.02.11
45549 마은혁 임명 뜸들이는 최상목... 국회 난타전으로 논란 키우나 랭크뉴스 2025.02.11
45548 “봉투가 수상해”…커피 든 시민이 걸음을 멈춘 이유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2.11
45547 직무정지 167일 때문에 이상민 전 장관 못했다는 3가지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2.11
45546 "아이 없다" 문 잠근 살해 교사…그 문 부수고 들어가자 처참 현장 랭크뉴스 2025.02.11
45545 "완공되면 목동 넘어선다"…한강뷰에 프리미엄 '최고 11억' 랭크뉴스 2025.02.11
45544 충암고 졸업식 간 박주민 "기죽지 마라, 잘못된 건 어른들" 랭크뉴스 2025.02.11
45543 박주민 의원 尹 모교 찾아 “여러분 잘못 없다. 기죽지 마라” 랭크뉴스 2025.02.11
45542 이주호, 내일 대전 초등생 사망 사건 관련 긴급회의…“대응 방안 조속히 발표” 랭크뉴스 2025.02.11
45541 尹 '검찰조서 헌재 증거채택' 직접반발…문형배 "논의해보겠다" 랭크뉴스 2025.02.11
45540 이상민 “언론사 단전·단수 쪽지 윤 집무실서 봤다, 지시는 없었다” 랭크뉴스 2025.02.11
45539 윤 대통령 '검찰조서 헌재 증거채택' 직접 반발‥문형배 "논의해 보겠다" 랭크뉴스 2025.02.11
45538 "범행 나흘 전 동료 교사에 헤드록 걸어…'내가 왜 불행해야 하냐'고 말해" 랭크뉴스 2025.02.11
45537 강기정 “尹 내란동조 극우, 타협 대상 아냐···5·18민주광장 집회 절대 불허” 랭크뉴스 2025.02.11
45536 대전 초등생 피살, 정신질환 교사의 참극…교육청은 뭐했나 랭크뉴스 2025.02.11
45535 이상민 '언론사 단전·단수' 부인…"지시하지도 받지도 않아" 랭크뉴스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