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잠수함을 타고 깊은 바다로 들어가야 볼 수 있는 물고기가 한낮에 수면 가까운 곳에서 산채로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푸른 바닷속을 찍던 수중 카메라에 날카로운 이빨과 괴상한 외형을 가진 물고기 한 마리가 포착됐는데요.

괴물이 아닐까 싶은 이것의 정체는 일명 검은 악마의 물고기라고도 불리는 혹등아귀입니다.

혹등아귀는 2백 미터에서 2천 미터에 달하는 깊은 바다에 사는 심해어로 머리에 달린 안테나 모양의 발광 촉수를 통해 완벽한 어둠 속에서 생활하는데요.

이 때문에 대낮 해수면 근처에서 살아있는 상태로 발견되는 일은 무척 드문 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지난달 스페인 테네리페섬 해안에서 상어 연구를 하던 비정부기관 연구진이 이 희귀한 물고기를 목격한 건데요.

하지만 어딘가 다친 상태였던 이 혹등아귀는 몇 시간 만에 폐사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해당 물고기가 바다 상층까지 오게 된 이유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강한 해류나 질병, 또는 포식자로부터 도피 등이 원인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527 “바쁘고 제작비도 별로 없고”…‘병산서원 훼손’ 구차한 KBS new 랭크뉴스 2025.02.11
45526 [속보] KDI 올해 성장률 2.0→1.6%로 하향 조정 new 랭크뉴스 2025.02.11
45525 [속보] 이상민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한 적 없어" 尹 공소장 내용 부정 new 랭크뉴스 2025.02.11
45524 이상민 “尹 ‘계엄 빨리 해제돼 잘했다고 경찰 칭찬했다’ 말해” new 랭크뉴스 2025.02.11
45523 “빨갱이라고?”…유재석·한강·아이유 등 100명 명단 SNS에 돌아 new 랭크뉴스 2025.02.11
45522 "이젠 편의점에 진짜 없는 게 없네"…GS25에서 '이것'까지 살 수 있다고? new 랭크뉴스 2025.02.11
45521 탄핵심판 2번 방청 30대 “아무 일 없었다니요…윤석열 7시간 궤변” new 랭크뉴스 2025.02.11
45520 권성동 “국정혼란 주범은 이재명…권력분산 개헌해야” new 랭크뉴스 2025.02.11
45519 이상민 "대통령 집무실에서 '단전·단수' 쪽지 봐‥장소는 MBC·한겨레 등" new 랭크뉴스 2025.02.11
45518 [속보] "범행 나흘 전 동료 교사에 헤드록 걸어…'내가 왜 불행해야 하냐'고 말해" new 랭크뉴스 2025.02.11
45517 대전 초등생 아버지 “교사가 아이를 죽이는데…어떻게 학교 보내냐” new 랭크뉴스 2025.02.11
45516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나흘 전에도 학교서 난동…동료 교사에게 한 짓 new 랭크뉴스 2025.02.11
45515 이상민 “단전·단수 지시 안 받아”…윤 대통령 공소장 내용 부인 new 랭크뉴스 2025.02.11
45514 전월세 계약 늑장 신고 과태료 확 낮춘다...5월 말 계도기간 종료 new 랭크뉴스 2025.02.11
45513 교사에 살해된 8살 아버지 “앱으로 여자 숨 휙휙대는 소리 들었다” new 랭크뉴스 2025.02.11
45512 이재명 "선거법 위반 2심, 걱정 안 해…상식 어긋난 결론 적다" new 랭크뉴스 2025.02.11
45511 [속보] 이상민 “언론사 단전·단수 쪽지 윤 집무실서 봤다, 지시는 없었다” new 랭크뉴스 2025.02.11
45510 母앞 전여친 55번 찔러 살해…서동하, 1심 무기징역 선고 new 랭크뉴스 2025.02.11
45509 "반탄 집회 막는 건 독재" vs "올테면 와라"…광주 긴장감 고조 new 랭크뉴스 2025.02.11
45508 당뇨 고위험군, ○○ 먹었더니…“혈당 조절되고 식욕도 뚝” new 랭크뉴스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