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에 내리는 눈. EPA=연합뉴스
일본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1주일 동안 7명이 제설 작업을 하다 숨졌다.

10일 마이니치신문은 일본 소방청을 인용해 지난 4일 이후 후쿠시마현, 니가타현, 도야마현, 나가노현, 후쿠이현에서 60∼90대 7명이 눈을 치우다 숨졌다고 보도했다. 부상자는 총 5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적설량은 니가타현쓰난마치가 330㎝, 야마가타현오쿠라무라가 304㎝였다.

고속열차 중 야마가타 신칸센은 이날 운행이 중단됐고, 11일에도 신칸센이 일부 구간에서 지연 운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마이니치는 전했다.

NHK는 “12일에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의 영향으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며 “눈이 많이 쌓인 곳에서는 기온 상승으로 눈사태가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357 [속보] 北 "美, 안전우려 노골적 무시…격돌구도서 물러서지 않을 것" 랭크뉴스 2025.02.11
45356 “지지기반 다져놔야 방향 틀 수 있다”… 尹 못 놓는 여당 랭크뉴스 2025.02.11
45355 파나마 운하 쥐고 흔드는 트럼프… 韓 해운업계 불똥 튈까 랭크뉴스 2025.02.11
45354 대전 초교 충격의 흉기사건…7세 여아 사망, 범인은 교사였다 랭크뉴스 2025.02.11
45353 한전 "2035년 매출 127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랭크뉴스 2025.02.11
45352 '스톱 더 스틸'… 한미 극우 보수단체는 어떻게 부정선거로 연결됐나 랭크뉴스 2025.02.11
45351 "성장률 사수하자"…추경의 4대 원칙은? 랭크뉴스 2025.02.11
45350 "여학생에 내신 밀린다"…강남에 '남고·여고' 유독 많은 까닭 [사라지는 남학교·여학교] 랭크뉴스 2025.02.11
45349 권성동 교섭단체 연설…민생예산 추경 검토·분권형 개헌 촉구 랭크뉴스 2025.02.11
45348 "로또 없어요? 그럼 스피또 주세요" 했는데…'5억 당첨' 대박 터졌다 랭크뉴스 2025.02.11
45347 한국산 철강, 美수입 4위…"加·멕시코 이어 韓 등 아시아 타격" 랭크뉴스 2025.02.11
45346 [단독] 尹 뽑은 보수 분화 확인됐다…강성 뭉치고, 온건∙중도 이탈 랭크뉴스 2025.02.11
45345 우크라 피란민 살해하고 딸 빼앗은 독일 부부 종신형 랭크뉴스 2025.02.11
45344 "트럼프 우크라 특사, 20일 키이우 방문…종전안 논의" 랭크뉴스 2025.02.11
45343 미중 경쟁 속 AI 정상회의 개막…'AI 통제·개발' 모색(종합2보) 랭크뉴스 2025.02.11
45342 나도 모르게 정기결제 동의?…교묘한 '다크패턴' 뿌리 뽑는다 랭크뉴스 2025.02.11
45341 한국 여자 컬링, 아시안게임 홍콩 9-2로 꺾고 4연승 랭크뉴스 2025.02.11
45340 부부 욕설·성관계 노골적 방송한 '이혼숙려캠프' 법정제재 랭크뉴스 2025.02.11
45339 활짝 웃은 3위 강동훈, 스노보드 미래 빛난다 랭크뉴스 2025.02.11
45338 하마스 "인질석방 연기", 이스라엘 "합의 위반"…불안한 휴전(종합) 랭크뉴스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