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뜰날’ ‘네박자’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트로트 가수 송대관(사진) 새에덴교회 집사가 지난 7일 79세 일기로 별세하면서 그의 간증이 다시 회자하고 있다.
9일 교계에 따르면 송 집사는 2021년 한 기독교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신앙 여정을 고백했다. 송 집사는 자신을 돌아온 탕아라고 소개하면서 힘들었던 과거사를 풀어갔다.
송 집사는 가나안 성도들을 향해 “주님을 영접하는 제 마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진실함이 있다”며 “신앙의 끈을 놓으면 행복하고 편할 것이라고 알겠지만, 엄청난 어려움과 고난이 찾아온다. 힘들 때 더더욱 주님을 찾으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