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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회 회의장 길목이 가로막혀 있습니다.

오늘 오후 전원위원회에 재상정하기로 예정된 '윤 대통령 탄핵심판 방어권 보장 안건'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오전 한때 전원위 회의실로 진입을 시도하다 직원들과 대치했고, 경찰까지 출동해 이들을 해산시켰는데요.

일부는 로비 등으로 흩어져 대기하다가 회의 시작 전 건물 밖으로 빠져나갔습니다.

건물 밖에서 "윤 대통령 인권 보장", "탄핵 무효"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당초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 안건 재상정 반대 회견을 예고했는데, 윤 대통령 지지자들과의 충돌 우려로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국가인권위는 오늘 오후 제2차 전원위에서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 대책 권고' 안건을 공개 논의하고 있습니다.

당초 지난달 13일 제1차 전원위에 상정될 예정이었는데, 시민단체와 야권의 반발 속에 회의 자체가 무산됐습니다.

지난달 20일에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인권위 앞 집회를 예고하는 등 소요 가능성 때문에 회의가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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