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감독 겸 배우 양익준 씨가 후배로부터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양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해 12월 13일 본인이 운영하는 성북구 주점에서 후배인 영화 스태프 A씨의 머리를 종이 뭉치로 여러 대 때리고 폭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30일 고소장이 접수됐다"며 "수사는 마무리 단계로 오늘이나 내일 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씨는 2009년 장편 데뷔작 '똥파리'로 감독, 각본, 주연까지 1인 3역을 도맡아 국내 영화계에서 화제가 됐다. 이후 '괜찮아, 사랑이야', '추리의 여왕', '나쁜 녀석들' 등 드라마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등에도 출연해 개성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감독 겸 배우 양익준
[연합뉴스 자료사진]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136 문재인 “윤석열 정부 탄생 사과” 인터뷰에…민주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깊은 성찰” 랭크뉴스 2025.02.10
45135 ‘허위 재산 신고’ 혐의 김남국 1심 무죄…“국회 공무방해 아냐” 랭크뉴스 2025.02.10
45134 허은아 “당대표직 유효”에 천하람 “직인 반환하라”···개혁신당 ‘옥새 전쟁’ 랭크뉴스 2025.02.10
45133 이낙연 “윤석열·이재명 동반 청산이 시대정신” 랭크뉴스 2025.02.10
45132 헌재, ‘마은혁 불임명 권한쟁의’ 선고 초읽기…오늘로 변론 종결 랭크뉴스 2025.02.10
45131 헌재 “검찰조서, 탄핵 심판서도 증거 인정”…윤 측 “퇴행적 결정” 랭크뉴스 2025.02.10
45130 헌재 "검찰 조서, 당사자가 부인해도 증거 사용"…尹측 "인권 퇴행" 랭크뉴스 2025.02.10
45129 "비행기 또 지연이야?"…지난해 여행객 가장 뿔나게 한 항공사 어딘가 보니 랭크뉴스 2025.02.10
45128 트럼프 “가자는 거대한 부동산…중동 국가들에 나눠줘 개발하게 할 것” 랭크뉴스 2025.02.10
45127 '줄 서는 맛집' 런던베이글뮤지엄, '고평가' 논란에도 10여곳 인수 관심 [시그널] 랭크뉴스 2025.02.10
45126 '이승환 정치선동 말라'던 구미시장, 탄핵반대 집회 나가 "난 자유 우파" 랭크뉴스 2025.02.10
45125 ‘허위 재산신고 혐의’ 김남국 전 의원 1심서 무죄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2.10
45124 헌재, ‘마은혁 재판관 후보 임명 보류’ 변론 종결… 선고 시기는 미정 랭크뉴스 2025.02.10
45123 '알파고 아버지' 허사비스가 본 딥시크는... "中 최고 수준, 다만 과대평가" 랭크뉴스 2025.02.10
45122 인권위 '尹방어권 안건' 회의 시작…지지자들 출입 통제에 항의 랭크뉴스 2025.02.10
45121 하나회 출신 예비역이 만든 단체가 부정선거 음모론 스피커로 랭크뉴스 2025.02.10
45120 ‘중증외상센터’의 글로벌 열풍…새 지평 연 한국 의학 드라마[김희경의 컬처 인사이트] 랭크뉴스 2025.02.10
45119 중 대사, 극우발 ‘한국 선거 개입설’에 “내정 문제 연계 말라” 랭크뉴스 2025.02.10
45118 '비급여' 독감주사 진료비 급증에··· 건보공단 "경구약 복용, 효과 비슷" 랭크뉴스 2025.02.10
45117 “4월부터 반팔, 11월까지 여름”…기후학자의 예측 랭크뉴스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