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이번 미일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방위비 증액을 요구하지 않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관련해 양국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오늘 오전 NHK에 출연해 현지시간 7일 백악관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방위비 증액요구는 없었고 "그것은 일본이 판단할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일본도 착실히 방위비를 늘려가고 있다"며 단순히 금액 증액보다는 지역 평화와 번영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또 공동성명에 명기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해선 "정상회담에서 확실히 확인했다"며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고 비핵화가 최종적으로 달성돼야 한다는 것이 미일 공통 인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0일쯤 발표할 수 있다고 언급한 상호관세 대상에 일본도 포함될지에 대해선 "모르겠다"며 "한쪽이 착취하는 듯한 형태로는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892 백악관 "트럼프, 이번 주 우크라 종전 논의…비용 회수해야" 랭크뉴스 2025.02.10
44891 ‘1.1% 성장’ 전망까지 나왔다… 계엄 후폭풍에 저성장 늪 빠진 한국 랭크뉴스 2025.02.10
44890 오요안나 비극 뒤엔…"방송사 66%가 비정규직, 을끼리 싸운다" 랭크뉴스 2025.02.10
44889 살아남았지만, 살 곳 없는 사육견 10만마리 랭크뉴스 2025.02.10
44888 국민연금만으로 그럭저럭 살 수 있는 사람, 48만명 넘었다 랭크뉴스 2025.02.10
44887 매출로만 공모가 산출했더니 상장 후 내리꽂아… PSR 평가 방식이 최악 랭크뉴스 2025.02.10
44886 “교통카드 깜빡…아 맞다, 버스비 공짜지?” 랭크뉴스 2025.02.10
44885 삼성생명,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하면… 이재용 상속세 부담 던다 랭크뉴스 2025.02.10
44884 중국, 대미 보복관세 개시‥막오른 2차 무역전쟁 랭크뉴스 2025.02.10
44883 듣기평가 이어 이번엔 문법시험?…윤 측 “‘인원’, 지시대명사로 쓰지 않아” 랭크뉴스 2025.02.10
44882 ‘동의 없는 강간’ 벌하지 못하는 법…피해자는 ‘가짜’가 됐다[비동의강간죄, 다시 국회로①] 랭크뉴스 2025.02.10
44881 'K2가 수출 효자'…현대로템, 18조 중동시장 공략 박차 [biz-플러스] 랭크뉴스 2025.02.10
44880 인권위, 오늘 '尹방어권 보장 안건' 재상정해 논의 랭크뉴스 2025.02.10
44879 어머니께 받은 16억 아파트… 상속세 한 푼도 안낸다? [중·꺾·마+: 중년 꺾이지 않는 마음] 랭크뉴스 2025.02.10
44878 '마은혁 권한쟁의' 두번째 변론…청구 적법성·여야 합의 쟁점 랭크뉴스 2025.02.10
44877 "부평·창원선 1만명 잘릴 판"…미·중에 치여, 韓공장 짐싼다[다시, 공장이 떠나다] 랭크뉴스 2025.02.10
44876 “관세 피하자” 韓 몰려드는 中기업…美 제재 전 대비해야 랭크뉴스 2025.02.10
44875 딥시크에 '김치 원산지' 묻자...한국어엔 "한국" 중국어엔 "중국" 랭크뉴스 2025.02.10
44874 상호관세로 수위 올리는 트럼프... 무협 "보편관세 오면 한국 132억 달러 손해" 랭크뉴스 2025.02.10
44873 개헌 침묵 이재명, 의원 국민소환제 검토...학계선 "개헌 사안" 랭크뉴스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