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이번 미일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방위비 증액을 요구하지 않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관련해 양국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오늘 오전 NHK에 출연해 현지시간 7일 백악관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방위비 증액요구는 없었고 "그것은 일본이 판단할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일본도 착실히 방위비를 늘려가고 있다"며 단순히 금액 증액보다는 지역 평화와 번영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또 공동성명에 명기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해선 "정상회담에서 확실히 확인했다"며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고 비핵화가 최종적으로 달성돼야 한다는 것이 미일 공통 인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0일쯤 발표할 수 있다고 언급한 상호관세 대상에 일본도 포함될지에 대해선 "모르겠다"며 "한쪽이 착취하는 듯한 형태로는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776 전태일문학상·창비장편소설상 수상 작가 김학찬 별세 랭크뉴스 2025.02.09
44775 쇼트트랙·빙속, 하얼빈 AG 금메달 4개 합작…최민정 3관왕 등극(종합) 랭크뉴스 2025.02.09
44774 권영세, 중진 만찬 회동 “당 어려움 헤쳐가는데 조언 요청” 랭크뉴스 2025.02.09
44773 尹, 포고령 위법 소지·선관위 군 투입 지시 인정… “법적 책임 피하기 어렵다” 랭크뉴스 2025.02.09
44772 딥시크·관세 쇼크에…외국인, 삼전·하이닉스 팔고 '네카오' 샀다 랭크뉴스 2025.02.09
44771 영면에 든 송대관… 태진아 “대관이 형 잘가, 영원한 나의 라이벌이여” 랭크뉴스 2025.02.09
44770 ‘부유층 백인’ 남아공 난민 받겠다는 트럼프…남아공 백인들 “안 갈래” 랭크뉴스 2025.02.09
44769 방첩사 정성우 “노상원 전화 ‘모두 위법’…대화 안 돼 언성 높였다” 랭크뉴스 2025.02.09
44768 [단독] "'B1 벙커' 구금 지시 있었다, 플랜B도 준비" 랭크뉴스 2025.02.09
44767 얼음장 바다 2시간 버틴 생존 베트남 선원…한국말로 연신 “춥다” 랭크뉴스 2025.02.09
44766 방첩사 정성우 “여인형, 계엄 해제 의결 후에도 ‘서버 확보’ 지시 철수 안 했다” 랭크뉴스 2025.02.09
44765 경기 양주 빌라서 층간소음 다툼하다 이웃 살해…50대 숨져 랭크뉴스 2025.02.09
44764 린샤오쥔과 몸싸움…한국 쇼트트랙 男계주, 페널티로 메달 획득 실패 랭크뉴스 2025.02.09
44763 트럼프 “푸틴과 통화···우크라 전쟁 종전 방안 논의” 랭크뉴스 2025.02.09
44762 “곽종근, 대통령 통화 후 심각”…검찰, 윤 대통령 주장과 다른 진술 확보 랭크뉴스 2025.02.09
44761 제22서경호 사고로 4명 사망·6명 실종… 해경 “조난신호 없이 침몰” 랭크뉴스 2025.02.09
44760 릴레이 접견에 “허위 내란” 증거 흔들기까지···방탄 노골화하는 여당 랭크뉴스 2025.02.09
44759 中SNS, 쉬시위안 前시모·남편 계정 차단…"망자 악용 돈벌이" 랭크뉴스 2025.02.09
44758 윤 대통령 측 “헌재, 검찰조서로 졸속 심리”…헌재 “선례대로” 랭크뉴스 2025.02.09
44757 쇼트트랙·빙속, 하얼빈 AG 금메달 4개 합작…최민정 3관왕 등극 랭크뉴스 202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