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4일 오후 서울 강북구 북부수도사업소에서 관계자가 동파된 수도 계량기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에서 엿새째 영하권의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수도 계량기 동파가 잇따랐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서울에 수도 계량기 동파 50건이 발생했다.

밤사이(7일 오후 4시∼8일 오전 4시) 16건에 이어 주간(8일 오전 4시∼오후 4시)에 34건의 동파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지난 3일 오후 9시부터 파악된 계량기 동파는 누적 265건이며, 모두 복구를 마친 상태다.

한랭 질환자는 지난 6일 1명에 이어 이날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수도관 동결 피해는 없었다.

시는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69개 반 237명, 순찰 인원 173명 규모의 한파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오후 8시 현재 서울은 서북권과 동북권에 한파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동남권과 서남권은 한파주의보가 앞서 해제됐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476 관람객 실수로 르네상스 거장 모레토 작품 찢어져 new 랭크뉴스 2025.02.09
44475 오늘도 강추위…호남 서해안·제주 눈 [7시 날씨] new 랭크뉴스 2025.02.09
44474 올해 서울서 혼인신고한 부부, 100만원 받는다 new 랭크뉴스 2025.02.09
44473 "척살의 날"‥섬뜩한 '헌재 폭동' 모의 정황 new 랭크뉴스 2025.02.09
44472 ‘개인정보 무단 수집’ 구글·메타 과징금 소송 패소…1000억 제재 확정 [허란의 판례 읽기] new 랭크뉴스 2025.02.09
44471 커지는 딥시크 '개인정보 빨대' 논란…'PC내 설치' 대안 부상 new 랭크뉴스 2025.02.09
44470 두 아파트 사이에 공공 기숙사 추진… 구청에 반대 민원 쏟아진다는데 new 랭크뉴스 2025.02.09
44469 [속보] 여수 해상서 14명 승선 어선 침몰…3명 사망, 7명 실종 new 랭크뉴스 2025.02.09
44468 제22서경호 구조자 7명 중 3명 사망…선장 포함 한국 선원들 new 랭크뉴스 2025.02.09
44467 [명의를 찾아서] 상처 5㎜·3일 만에 회복…미국·인도 의사들도 배우는 K-척추술 new 랭크뉴스 2025.02.09
44466 여수 거문도 해상 14명 승선 어선 전복‥3명 사망 new 랭크뉴스 2025.02.09
44465 "극우 유튜브에 빠진 아들, 교육으로 구출"? 젊은 남성 보수화 원인은 new 랭크뉴스 2025.02.09
44464 북극 탐내는 트럼프… 쇄빙선 수요 증가로 조선업계 훈풍 불까 new 랭크뉴스 2025.02.09
44463 전남 여수 해상서 어선 침몰…3명 사망·7명 실종 new 랭크뉴스 2025.02.09
44462 “TSMC 성공은 ‘고연봉 결사대’가 해낸 것…반도체 전체 ‘52시간’ 풀면 인재 떠나” new 랭크뉴스 2025.02.09
44461 물류 시장의 뉴비전 '인터모달' 이 뭐기에… new 랭크뉴스 2025.02.09
44460 ‘국민주’ 삼성전자? “이젠 물타기도 질린다”[경제뭔데] new 랭크뉴스 2025.02.09
44459 성추행·금품 이유도 갖가지…재보선 가장 많이 열리는 지역구는 new 랭크뉴스 2025.02.09
44458 [속보] 여수 해상서 침몰 추정 제22서경호 구조자 7명 중 3명 사망 new 랭크뉴스 2025.02.09
44457 베트남서 바텐더가 건넨 '이 것' 마셨다가…관광객 2명 사망 new 랭크뉴스 202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