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종목에서 우리 선수들이 하루에만 금메달 4개를 쓸어 담았습니다.

최민정과 김길리, 김태성과 박지원으로 구성된 혼성 2000m 계주 대표팀은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혼성 계주 결승전에서 2분 41초 53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리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이어진 여자 1500m 결승에선 김길리가 금메달을 따 내며 우리 선수단 첫 2관왕에 올랐고, 남자 1500m에서도 박지원이 1위를 차지해 나란히 2관왕에 올랐습니다.

여자 500m에서도 최민정이 43초 016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한국 선수 처음으로 이 종목 금메달을 따 낸 가운데 김길리가 2위, 이소연이 3위로 우리 선수들이 금,은,동을 싹쓸이했습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치러진 남자 500m에선 박지원이 은메달, 장성우가 동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이 귀화 후 처음으로 종합 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대표팀은 내일 남녀 1000m와 계주에서 또 한번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587 원래 내 자리가 여기인데…서산 ‘부석사 불상’, 647년 만의 슬픈 귀향 랭크뉴스 2025.02.09
44586 “라면만 먹던 쪽방촌의 존엄한 아침 한 끼” [아살세] 랭크뉴스 2025.02.09
44585 경찰 “연세대 논술, 시험 전 유출 없어”…챗GPT로 풀어 본 1명만 송치 랭크뉴스 2025.02.09
44584 경찰 “연대 논술, 시험 전 유출 없어”…챗GPT로 풀어 본 1명만 송치 랭크뉴스 2025.02.09
44583 이재명, 내일 국회연설서 조기대선 청사진…"회복과 성장 주제" 랭크뉴스 2025.02.09
44582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가능 지역, 14일부터 단계적 확대” 랭크뉴스 2025.02.09
44581 태진아 "치매 아내도 형 기억하더라, 잘가"…송대관 발인 눈물바다 랭크뉴스 2025.02.09
44580 "여성 수감자 165명 성폭행뒤 불질러 죽여"…콩고 충격 참사 랭크뉴스 2025.02.09
44579 트럼프·이시바, 대중 협력에…중국 “일본 전략적 자율성 제한” 랭크뉴스 2025.02.09
44578 김건희 힘 보탠 ‘개 식용 종식법’ 시행 반년…농장 40% 폐업 랭크뉴스 2025.02.09
44577 "슬픈 척 비 맞더니…악마같은 사람" 구준엽 분노글, 무슨일 랭크뉴스 2025.02.09
44576 與, ‘李 재판 신속 종결’ 탄원서 제출… “위헌심판제청으로 재판 지연” 랭크뉴스 2025.02.09
44575 트럼프와 더불어 돌아온 ‘미치광이 전략’…관세 전쟁의 빛과 그늘 랭크뉴스 2025.02.09
44574 139t 대형선박 제22서경호, 조난신호 없이 연락두절·침몰 랭크뉴스 2025.02.09
44573 여수 해상서 어선 침몰…3명 사망·6명 실종 랭크뉴스 2025.02.09
44572 여수 어선 전복사고, 최상목 "장비, 인력 총동원해 구조하라" 랭크뉴스 2025.02.09
44571 100년전 753mm 대홍수 재앙…오늘날 서울, 이후 만들어졌다 랭크뉴스 2025.02.09
44570 전남 여수 어선 실종자 7명 중 1명,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 랭크뉴스 2025.02.09
44569 법원 폭동날 경찰 뇌진탕, 자동차에 발 깔려 골절…56명 부상 랭크뉴스 2025.02.09
44568 트럼프 ‘정부 비판’ 기자에 “즉시 해고돼야”···주류 언론 때리기 노골화 랭크뉴스 202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