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진스 멤버 하니. 사진=한국경제신문


걸그룹 뉴진스가 팀명을 NJZ로 변경하고 다음 달 홍콩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독자 행보에 나선 가운데 어도어가 "안타깝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NJZ는 7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새 팀명과 사진을 공개했다. SNS 계정 이름도 '진즈포프리'(jeanzforfree)에서 'njz_오피셜'(njz_official)로 변경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 21∼23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및 문화 축제 '컴플렉스콘'(ComplexCon)의 부대 행사 콘서트 '컴플렉스 라이브'(Complex Live)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에 어도어 측은 “어도어와 뉴진스 멤버들 간 전속계약의 유효성에 대한 법적 판단이 나오기도 전에 멤버들이 일방적으로 이러한 선택을 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이어 “어도어는 뉴진스의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언제든 뉴진스 멤버들이나 법정 대리인을 만나 오해를 풀고 뉴진스의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할 준비가 돼있다는 점을 재차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가요 기획사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뒤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어도어는 여전히 계약이 유효하다며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과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307 동대구역 광장 "尹 탄핵 반대" 대규모 집회…2만5000명 모였다 랭크뉴스 2025.02.08
44306 고성과 팀장의 무기 ‘측면 영향력’을 키워라[IGM의 경영전략] 랭크뉴스 2025.02.08
44305 윤석열 측 "증인신문 시간제한 등 불공정” 주장에 헌재 "국회 측도 같은 조건" 랭크뉴스 2025.02.08
44304 트럼프, 비판 보도 언론인 실명 저격…“무능해, 즉시 해고해야” 랭크뉴스 2025.02.08
44303 이재명, 탄핵 집회 참여 독려‥"내란 아직 안 끝나" 랭크뉴스 2025.02.08
44302 “작은 윤석열까지 몰아내자” 대학생들 극우 비판 시국선언 랭크뉴스 2025.02.08
44301 대구 관문 동대구역 광장서 "尹 탄핵 반대" 대규모 집회 랭크뉴스 2025.02.08
44300 전자발찌 찬 전직 '대통령'...모두가 '충격' 랭크뉴스 2025.02.08
44299 [속보] 'K-고딩'의 위엄... 이채운·강동훈,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서 나란히 금·동메달 랭크뉴스 2025.02.08
44298 韓 앞엔 아무도 없다…쇼트트랙 여자 500m 금∙은∙동 '싹쓸이' 랭크뉴스 2025.02.08
44297 "단 10분 안에 내 짝을 찾아라"... 가성비 따지는 MZ들의 소개팅 랭크뉴스 2025.02.08
44296 비핵화 배제한 北 vs 재확인한 트럼프…협상 대비 기싸움 팽팽 랭크뉴스 2025.02.08
44295 정부 "완전한 북한 비핵화 재확인한 미일 정상회담 환영" 랭크뉴스 2025.02.08
44294 “군대 보내지 말걸”…전역후 남은 건 빚 3천만 원 [취재후] 랭크뉴스 2025.02.08
44293 尹측 “증인신문 절차 불공정” 주장…헌재 “양측 똑같이 적용” 랭크뉴스 2025.02.08
44292 박지원-김길리, 나란히 아시안게임 쇼트트랙서 2관왕 랭크뉴스 2025.02.08
44291 한국 여자 쇼트트랙, 500m금·은·동싹쓸이... 아시안게임 새 역사 랭크뉴스 2025.02.08
44290 '청춘시 연애읍 솔로마을' 어디길래…커플 30쌍 탄생했다 랭크뉴스 2025.02.08
44289 모친 살해한 30대 남성, 부친 신고로 검거 랭크뉴스 2025.02.08
44288 이재용 사법리스크…서울대 CC '부부판사' 손에 [서초동 야단법석] 랭크뉴스 202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