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풍과 폭설로 대규모 결항을 빚은 제주국제공항이 점차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오늘(8일) 오전 7시 8분 김포발 이스타항공 ZE263F편이 제주공항에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이어 오전 7시 31분쯤 김포행 대한항공 KE1118편이 오늘 처음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는 등 제주 기점 항공편들도 수속 절차를 밟으며 운항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오늘(8일) 하루 국내선 387편(출발 191·도착 196)과 국제선 47편(출발 22·도착 25) 등 모두 434편이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 무더기 결항으로 제주에 발이 묶인 이용객 2만여 명도 점차 제주를 빠져나갈 전망입니다.
앞서 어제 제주공항에선 기상 악화로 운항이 계획된 출도착 항공편 413편 중 305편이 결항했습니다. 이에 제주도와 제주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대응 단계 '경계' 경보를 발효하고 대책반을 꾸려 공항 체류객 지원에 나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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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오늘(8일) 하루 국내선 387편(출발 191·도착 196)과 국제선 47편(출발 22·도착 25) 등 모두 434편이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 무더기 결항으로 제주에 발이 묶인 이용객 2만여 명도 점차 제주를 빠져나갈 전망입니다.
앞서 어제 제주공항에선 기상 악화로 운항이 계획된 출도착 항공편 413편 중 305편이 결항했습니다. 이에 제주도와 제주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대응 단계 '경계' 경보를 발효하고 대책반을 꾸려 공항 체류객 지원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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